원주시, 레포츠 관광 허브 도시로 도약

이덕화 기자 2023. 5. 2. 08: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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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 원주시가 레포츠 관광의 허브 도시로 도약하기 위해 역량을 집중한다.

원주시는 김태훈 부시장을 비롯해 해당 분야 전문가 등 자문위원을 포함한 '레포츠관광TF'를 구성하고 본격적인 활동에 나선다고 2일 밝혔다.

치악산과 섬강 등 천혜의 자연환경과 수도권에 인접한 지리적 이점에도 불구하고 원주시는 도내 타 시군에 비해 레포츠 관광은 약세를 보였다.

이번 TF팀 운영을 계기로 레포츠 자원을 발굴하고 관광객을 유치, 레포츠 관광의 허브 도시로 도약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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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내용 요약
치악산·섬강 등 활용

원주시 신림면 소재 산악자전거파크. *재판매 및 DB 금지


[원주=뉴시스]이덕화 기자 = 강원 원주시가 레포츠 관광의 허브 도시로 도약하기 위해 역량을 집중한다.

원주시는 김태훈 부시장을 비롯해 해당 분야 전문가 등 자문위원을 포함한 '레포츠관광TF'를 구성하고 본격적인 활동에 나선다고 2일 밝혔다.

치악산과 섬강 등 천혜의 자연환경과 수도권에 인접한 지리적 이점에도 불구하고 원주시는 도내 타 시군에 비해 레포츠 관광은 약세를 보였다. 이번 TF팀 운영을 계기로 레포츠 자원을 발굴하고 관광객을 유치, 레포츠 관광의 허브 도시로 도약할 방침이다.

특히, 치악산을 활용한 MTB와 같은 산악레포츠를 비롯해 섬강 유역 레프팅 등 현재 가지고 있는 자원을 적극 활용할 뿐 아니라 e-스포츠 대회 유치 등 새로운 분야를 적극 발굴할 계획이다.

김태훈 부시장은 "레포츠 관광자원을 적극적으로 개발해 지역관광이 활기를 띨 수 있도록 할 것”이라며 "원주를 전국 각지의 관광객들이 몰려오는 레포츠 도시로 만드는 것이 최종 목표"라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wonder8768@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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