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븐틴, 日 오리콘 주간앨범 랭킹 9번째 정상…'FML'도 1위

[서울=뉴시스] 세븐틴. 2023.04.23. (사진 = 플레디스 엔터테인먼트 제공)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이재훈 기자 = 대세 그룹 '세븐틴'(SVT)이 미니 10집 'FML'로 오리콘 차트를 휩쓸고 있다.

2일 오리콘 차트에 따르면, 세븐틴의 미니 10집 'FML'은 첫 주에 55만2000장 이상의 판매량을 기록하며 일본 오리콘 주간 앨범 랭킹(5월 8일 자/집계기간 4월 24~30일)에서 1위에 올랐다.

이로써 세븐틴은 오리콘 주간 앨범 랭킹에서 미니 9집 '아타카(Attacca)', 정규 4집 '페이스 더 선(Face the Sun)', 정규 4집 리패키지 앨범 '섹터(SECTOR) 17', 일본 첫 번째 EP '드림(DREAM)'에 이어 5개 작품 연속이자 통산 9번째 정상을 밟았다.

'FML'은 앞서 일본 오리콘 데일리 앨범 랭킹(4월 25~29일 자)에서 5일 연속 1위 자리를 지켰다. 주요 음원 사이트 라인뮤직, AWA에서도 1위에 올랐다.

세븐틴은 'FML'로 음반 판매량 새 기록을 쓰고 있다. 첫날 판매량 300만 장을 넘긴 전 세계에 유일한 아티스트다. 'FML'은 초동 판매량(발매 후 일주일간 음반 판매량) 455만 214장으로 K-팝 음반 역대 초동 판매량 최고 기록도 세웠다.

한편, 세븐틴은 오는 8일 0시 하이브 레이블즈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더블 타이틀곡 중 하나인 '퍽 마이 라이프(F*ck My Life)' 뮤직비디오를 공개한다.

☞공감언론 뉴시스 realpaper7@newsi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