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승민 "尹, 코리안 파이는?"→김종혁 "劉 정말 서운…尹이 신이냐, 다 얻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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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종혁 전 국민의힘 비대위원은 유승민 전 의원이 '코리안 파이' 어쩌고 하면서 윤석열 대통령을 너무 모질게 몰아세운다며 "정말 서운하다"고 했다.
김 전 비대위원은 1일 밤 CBS라디오 '한판 승부'에서 이날 유 전 의원이 "대통령이 아메리칸 파이를 부르시던데, 아메리칸 파이는 좀 키웠는지 모르겠지만 코리안 파이는 뭐를 얻어왔느냐, 겉은 화려했지만 속 빈 강정"이라고 말한 것에 대해 "대통령을 무슨 신으로 아는 모양"이라며 유 전 의원을 불러 세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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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박태훈 선임기자 = 김종혁 전 국민의힘 비대위원은 유승민 전 의원이 '코리안 파이' 어쩌고 하면서 윤석열 대통령을 너무 모질게 몰아세운다며 "정말 서운하다"고 했다.
김 전 비대위원은 1일 밤 CBS라디오 '한판 승부'에서 이날 유 전 의원이 "대통령이 아메리칸 파이를 부르시던데, 아메리칸 파이는 좀 키웠는지 모르겠지만 코리안 파이는 뭐를 얻어왔느냐, 겉은 화려했지만 속 빈 강정"이라고 말한 것에 대해 "대통령을 무슨 신으로 아는 모양"이라며 유 전 의원을 불러 세웠다.
이어 "대통령이 회담 한 번 해서 모든 것을, 원하는 것을 다 얻어내는 경우가 단 한 번이라도 있었는가"라며 "야당에서야 공격하기 위해서 그런 말을 할 수 있지만 우리 당 대통령 후보 경선에 나오셨던 분이 이렇게까지 야박하게 말을 해야 하냐"고 따졌다.
따라서 "유승민 전 대표의 말이 참으로 야박하고 당원의 한 사람으로 서운하다"고 말했다.
김 전 위원은 정상 간은 친밀한 관계를 맺고 허물 없는 관계를 만들어내는 것들이 장기적으로 대한민국 안보, 경제에 굉장히 중요한 도움을 받을 수 있다"며 "보수와 진보 양쪽에서 '이걸 왜 안 가져왔어, 저걸 왜 안 가져왔어, 이걸 가져왔어야지'라고 공격하는데 대통령이 무슨 하늘에서 떨어진 신이냐"고 거듭 불편해했다.
유승민 전 의원은 이날 방송 인터뷰에서 △윤 대통령이 미국에 당했다 △독자 핵 개발을 안 하는 것처럼 약속하고 왔다 △인플레이션 감축법(IRA)과 칩스법에 대해 구체적인 것을 하나도 못 얻어왔다는 등 미국 방문에서 성취한 건 없다며 날선 반응을 보였다.
buckbak@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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