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광주·전남 921명 신규 발생

박철홍 2023. 5. 2. 08: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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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전남 지역의 하루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921명을 기록해 지난주부터 1천명대 근접 추세를 이어가고 있다.

2일 방역당국에 따르면 전날 광주에서 382명이 코로나19에 신규 감염됐다.

전남에서는 전날 539명이 신규 감염됐다.

집단감염 사례는 전남 관내 14개 요양 병원·시설에서 31명 발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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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연합뉴스 자료사진]

(광주·무안=연합뉴스) 박철홍 기자 = 광주·전남 지역의 하루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921명을 기록해 지난주부터 1천명대 근접 추세를 이어가고 있다.

2일 방역당국에 따르면 전날 광주에서 382명이 코로나19에 신규 감염됐다.

사망자는 없었고, 병원 입원 환자는 3명이다.

전남에서는 전날 539명이 신규 감염됐다.

사망자는 1명 발생했고, 위중증 환자는 8명이다.

지역별로는 목포에서 117명이 발생해 지역에서는 유일하게 세자릿수를 기록했다.

순천 65명, 여수 61명, 광양 42명, 나주 39명, 무안 35명 등이다.

집단감염 사례는 전남 관내 14개 요양 병원·시설에서 31명 발생했다.

pch80@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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