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BA 데일리 부상리포트 (5월 2일) : 조엘 엠비드, 2R 1차전 결장 확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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엠비드가 1차전에 결장한다.
필라델피아는 2일 아침 8시 30분(한국시간)에 보스턴 셀틱스와 동부 컨퍼런스 플레이오프 2라운드 1차전을 벌인다.
현재 필라델피아의 아킬레스건은 조엘 엠비드(29, 213cm)의 부상이다.
필라델피아는 제임스 하든(33, 196cm), 토바이어스 해리스(30, 203cm), 타이리스 맥시(22, 188cm) 등의 활약으로 엠비드의 공백을 메우며 2라운드에 진출하긴 했지만 더 높은 곳을 바라보기 위해선 엠비드가 필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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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라델피아는 2일 아침 8시 30분(한국시간)에 보스턴 셀틱스와 동부 컨퍼런스 플레이오프 2라운드 1차전을 벌인다. 1라운드에서 브루클린 네츠에 4연승 스윕승을 거두며 가뿐히 2라운드에 진출한 필라델피아지만 마냥 기쁠 수 없었다.
현재 필라델피아의 아킬레스건은 조엘 엠비드(29, 213cm)의 부상이다. 엠비드는 정규리그 66경기에 출전 평균 33.1점(FG 54.8%) 10.2리바운드 4.2어시스트 1.0스틸 1.7블록슛을 기록했다. 필라델피아의 공수 1옵션으로, 코트 위에 나타나는 존재감이 엄청났다.
하지만 브루클린과 동부 콘퍼런스 플레이오프 1라운드 3차전에서 오른쪽 무릎을 다쳤다.무릎에 불편함을 느낀 엠비드는 끝까지 코트에 남아 있었지만 부상 여파로 1라운드 4차전에 결장했다. 이후 부상 부위가 쉽사리 낫지 않으면서 결국 보스턴과 2라운드 1차전에도 결장을 확정했다.
필라델피아는 제임스 하든(33, 196cm), 토바이어스 해리스(30, 203cm), 타이리스 맥시(22, 188cm) 등의 활약으로 엠비드의 공백을 메우며 2라운드에 진출하긴 했지만 더 높은 곳을 바라보기 위해선 엠비드가 필요하다. 엠비드 역시도 출전 의지를 드러내고 있다. 현지에선 엠비드가 2차전에는 출전할 수 있을 것이란 낙관적인 전망이 나오고 있다.
'ESPN' 등 현지 매체에 따르면 현재 엠비드는 간단한 슈팅 훈련만 소화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닥 리버스 필라델피아 감독은 "엠비드는 슈팅 훈련을 소화하고 있다. 하지만 뛰는 훈련은 아직 하지 못하고 있다. 우리는 그의 몸 상태를 계속 지켜볼 것"이라고 엠비드의 상태를 전했다.
필라델피아는 조심스럽다. 엠비드는 대체불가능한 에이스다. 당장 코앞에 닥친 보스턴과의 플레이오프 일전도 중요하지만 선수생명을 생각하면 더 멀리 봐야 한다. 리버스 감독은 엠비드의 복귀 시기와 관련된 질문에 "의료진의 OK 사인이 떨어져야 하는 일"이라며 "이것은 한 선수의 문제가 아니다. 때때로 불운이 닥칠 수도 있지만 어쩔 수 없는 일 아닌가"라고 말했다.
한편, 필라델피아는 이번 시즌 엠비드가 빠진 경기에서 11승 5패를 기록했다. 제이슨 테이텀(25, 203cm), 제일런 브라운(26, 198cm)이 버티는 보스턴을 상대로 하든, 해리스, 맥시와 같은 나머지 선수들의 활약이 더욱 중요해진 필라델피아다. [부상자 업데이트는 한국시간 5월 2일 오전 7시 30분 기준]
#필라델피아 세븐티식서스(0-0) vs 보스턴 셀틱스(0-0) - 오전 8시 30분, TD 가든
▶필라델피아 세븐티식서스
조엘 엠비드 – 오른쪽 무릎 염좌(Out)
▶보스턴 셀틱스
제일런 브라운 – 안면 골절(Available)
다닐로 갈리날리 – 왼쪽 무릎 전방십자인대 부상(무기한 아웃)
#피닉스 선즈(0-1) vs 덴버 너게츠(1-0) - 오전 11시, 볼 아레나
▶피닉스 선즈
부상선수 X
▶덴버 너게츠
부상선수 X
*Probable(출전가능), Questionable(경기시작 직전 결정), Doubtful(출전의심, 출전가능성↓)으로 표기된 선수는 경기시작 직전까지 상황에 따라 출전여부가 바뀔 수도 있음을 알려드립니다.
#부상리포트_NB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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