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퍼 마리오 브라더스', 박서준·아이유 '드림' 꺾고 100만 눈앞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영화 '슈퍼 마리오 브라더스'가 한국 영화 '드림'의 기세를 꺾고 3일째 박스오피스 1위를 기록 중이다.
지난달 26일 개봉한 '슈퍼 마리오 브라더스'는 개봉 4일째인 지난달 29일 1위를 달리고 있던 같은 날 개봉 한국 영화 '드림'을 제치고 박스오피스 1위를 꿰찬 뒤 현재까지 수성 중이다.
개봉 초반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하며 잃어버린 한국 영화의 자부심을 잠시나마 회복하는 듯했으나, '슈퍼 마리오 브라더스'의 맹추격에 결국 1위 자리를 내어줬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2일 오전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슈퍼 마리오 브라더스’는 지난 1일 하루 18만 6319명을 동원했다. 누적 관객 수는 95만 5433명으로, 근시일 내 100만 관객 돌파가 유력하다.
지난달 26일 개봉한 ‘슈퍼 마리오 브라더스’는 개봉 4일째인 지난달 29일 1위를 달리고 있던 같은 날 개봉 한국 영화 ‘드림’을 제치고 박스오피스 1위를 꿰찬 뒤 현재까지 수성 중이다.
박서준, 아이유 주연 영화 ‘드림’(감독 이병헌)이 전날 10만 6646명을 모으며 박스오피스 2위에 자리했다. 누적 관객 수는 64만 5510명으로 1위인 ‘슈퍼 마리오 브라더스’와 다소 큰 폭으로 차이가 난다. 개봉 초반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하며 잃어버린 한국 영화의 자부심을 잠시나마 회복하는 듯했으나, ‘슈퍼 마리오 브라더스’의 맹추격에 결국 1위 자리를 내어줬다.
하편 ‘슈퍼 마리오 브라더스’는 뉴욕의 평범한 배관공 마리오가 ‘슈퍼 마리오’로 레벨업해 다른 세계의 빌런 쿠파에게 납치당한 동생 루이지를 구하는 모험을 그렸다. 세계적인 게임사 닌텐도의 최강 인기 IP인 ‘슈퍼 마리오’를 애니메이션으로 구현한 작품.
김보영 (kby5848@edaily.co.kr)
Copyright © 이데일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BTS 슈가, 美에서 “아이폰 말고 갤럭시만 달라” 삼성 잭팟
- 임창정, 라덕연 향해 “아주 종교야”…“할렐루야”
- 독일 월 7만2천원 대중교통 무제한티켓 판매…“300만장 돌파”
- 주춤했던 에코프로株, 조정 딛고 다시 질주하나
- 슈퍼카 과시에 억대 경품 파티…'주가조작 의혹' 핵심들 호화생활
- 유아인 마약 수사는 왜 늦어지나? 돈스파이크, 단 사흘
- 男차선시비에 밀리자, 애먼 女납치살인[그해 오늘]
- 청산가리까지 준비한 이후락, 극비 방북[그해 오늘]
- 샘 해밍턴, 3층 대저택 매입 "韓 생활 20년 만에 내 집 마련"
- 3949일 만에 1위 오른 롯데, 부산 갈매기의 화려한 부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