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직 19위’ 에버턴 다이치 “전체적으로 좋은 경기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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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이치 감독이 무승부 경기 소감을 밝혔다.
에버턴은 5월 2일(이하 한국시간) 영국 레스터 킹파워 스타디움에서 열린 레스터 시티와의 '2022-2023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34라운드 경기에서 2-2로 비겼다.
션 다이치 감독은 경기 후 영국 스포츠 전문 매체 '스카이스포츠'에 "우리는 용기를 내고 무언가를 만드려고 노력했다. 승점 3점을 얻지는 못했지만 전체적으로 좋은 경기력이었다"고 경기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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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김재민 기자]
다이치 감독이 무승부 경기 소감을 밝혔다.
에버턴은 5월 2일(이하 한국시간) 영국 레스터 킹파워 스타디움에서 열린 레스터 시티와의 '2022-2023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34라운드 경기에서 2-2로 비겼다.
18위 레스터와 맞대결을 펼친 19위 에버턴은 슈팅 도합 38개가 터지는 난타전 끝에 무승부로 경기를 마쳤다. 상대 골키퍼 다니엘 이베르센이 6개 슈팅을 막아내는 선방쇼를 펼친 것이 뼈아팠다.
션 다이치 감독은 경기 후 영국 스포츠 전문 매체 '스카이스포츠'에 "우리는 용기를 내고 무언가를 만드려고 노력했다. 승점 3점을 얻지는 못했지만 전체적으로 좋은 경기력이었다"고 경기 소감을 밝혔다.
이어 경기 내용에 대해 "전반전 대부분은 훌륭했다. 상대 골키퍼가 엄청난 선방을 했다"며 "칼버트 르윈이 찬스를 한 번 놓쳤지만 더 날카롭고 빨라보였고 우리에게 좋은 무기가 될 것이다. 그의 몸 상태가 돌아오고 있고 강하고 민첩해 보인다"고 평했다.
에버턴은 승점 1점 획득에 그치며 여전히 강등권에 머무르고 있다. 다이치 감독은 지난 2월 에버턴에 부임한 후로 3승 5무 6패를 기록 중이다.
다이치 감독은 "나는 공원을 산책하러 온 것이 아니다. 도전이 될 것을 알고 있었다. 오늘 우리의 죄는 정말 쉬웠던 2골이지만, 정신력은 우리가 팀에 원하던 것이다"며 각오를 다졌다.(자료사진=션 다이치 감독)
뉴스엔 김재민 jm@
사진=ⓒ GettyImagesKore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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