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영홈쇼핑 '동행축제' 동참… 800여개 中企·소상공인 상품 판매

TV·모바일·라이브커머스 등 전 채널 동원…쿠폰·적립금 지급

(서울=뉴스1) 김민석 기자 = 공영홈쇼핑은 '함께하면 대박나는 2023 동행축제'에 참여해 800여개 중소기업·소상공인 상품을판매한다고 2일 밝혔다.

함께하면 대박나는 2023 동행축제는 중소벤처기업부가 주관하는 5월 '동행축제' 행사로 28일까지 열린다. 동행축제는 올해 4년차로 국내 최대 규모의 중소기업·소상공인 제품 소비 촉진 행사다.

공영홈쇼핑 관계자는 "중기부 산하 공공기관으로서 상생소비 운동에 앞장 서고자 한다"며 "TV·모바일·라이브커머스 등 전 채널을 동원해 지원 사격에 나선다"고 말했다.

공영홈쇼핑은 모바일 라이브 커머스인 '공영라방'을 통해 동행축제 특가 기획전 등도 연다. 모바일 앱에선 매일 특가 상품을 선보이는 '타임딜'을 선보인다.

공영홈쇼핑은 1일부터 8일까지 매일 선착순 5000명에게 3000원 할인 쿠폰을 지급한다. 쿠폰은 공영홈쇼핑 온라인 몰, 모바일 앱 등을 통해 받을 수 있다. 동행축제 기간 방송 상을 3만원 이상 구매시 사용할 수 있다.

9일부터 15일까지 방송 상품을 모바일 앱으로 주문시 즉시 5% 할인에 7% 카드 청구할인을 받을 수 있다. 16일부터 28일까지 모바일 앱 주문시 5% 적립금을 준다.

조중환 동행축제TF장은 "동행축제 조기 개최를 통해 소비 심리를 살리고 중소기업·소상공인 등 지역 경제에 활력을 심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ideaed@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