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고 싶은 물건 싸게" 새빛세일페스타 수원 10일까지 대규모 할인행사

최대호 기자 2023. 5. 2. 08: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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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수원시의 전통시장·소상공인·백화점·대형마트들이 참여하는 대규모 할인행사 '새빛세일페스타 수원'이 10일까지 이어진다.

수원시는 1일 팔달구 지동교에서 새빛세일페스타 수원 개막식을 열고, 할인축제의 시작을 알렸다고 2일 밝혔다.

열흘간 이어지는 이번 행사에는 지역 내 22개 전통시장, 소상공인, (준)대규모점포, 경기남부수퍼마켓조합, 백화점, 대형마트, 수원시농수산물도매시장, 수원로컬푸드직매장 등이 참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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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개 전통시장·대형마트·백화점 등 참여…나눔 경매 개최
'새빛세일페스타 수원' 개막식.(수원시 제공)

(수원=뉴스1) 최대호 기자 = 경기 수원시의 전통시장·소상공인·백화점·대형마트들이 참여하는 대규모 할인행사 '새빛세일페스타 수원'이 10일까지 이어진다.

수원시는 1일 팔달구 지동교에서 새빛세일페스타 수원 개막식을 열고, 할인축제의 시작을 알렸다고 2일 밝혔다. 새빛세일페스타 수원은 업체의 자발적인 참여로 진행된다.

열흘간 이어지는 이번 행사에는 지역 내 22개 전통시장, 소상공인, (준)대규모점포, 경기남부수퍼마켓조합, 백화점, 대형마트, 수원시농수산물도매시장, 수원로컬푸드직매장 등이 참여한다.

할인품목은 최소 5% 이상 할인하고, 전통시장은 온라인 장보기 할인행사를 한다. 업체별로 할인율·할인품목은 다르다.

개막식은 이재준 수원특례시장의 인사말, 개막선언으로 이어졌다. 부대행사로 '나눔경매'도 진행됐다.

이재준 시장은 "물가 상승과 경기침체로 어려워진 지역경제를 활성화하기 위해 한마음으로 뜻을 모아주시고 동참해 주신 모든 분께 감사드린다"며 "새빛세일페스타 수원이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길 바란다"고 말했다.

유통상생연합(가칭)이 주최한 나눔경매에서는 드럼세탁기, 압력밥솥, 차박 내부텐트, 에어프라이어, 과일 등 다양한 물품을 판매했다. 나눔경매는 5일 오후 2시 정자시장, 7일 정오 매산로테마거리 문화광장에서 이어진다. 나눔경매 수익금 전액은 저소득층 시민들을 위해 기부된다.

sun0701@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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