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청 들락날락 ‘어린이 축제’ 개최···매직쇼·뮤지컬 공연 등

부산=조원진 기자 2023. 5. 2. 08: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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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는 가정의 달과 어린이날 연휴를 맞아 6일과 7일 이틀간 시청 들락날락에서 다양한 문화행사를 개최한다.

마술쇼와 뮤지컬 공연 이외에도 6일과 7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 다양한 체험 행사가 진행된다.

매직쇼와 뮤지컬 공연은 당일 공연 시작 1시간 전부터 착석이 가능하며 이 외 행사는 만들기 체험(부산시청 들락날락 누리집 사전접수 필요)을 제외하고 당일 현장에서 바로 참여할 수 있다.

부산시청 들락날락은 공휴일을 제외하고 상시 개방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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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7일 풍성한 문화예술 행사 마련
페이스 페인팅, 풍선아트 체험행사 등도
[서울경제]

부산시는 가정의 달과 어린이날 연휴를 맞아 6일과 7일 이틀간 시청 들락날락에서 다양한 문화행사를 개최한다.

먼저 6일 오전 11시에는 들락날락 무대에서 매직쇼가 열린다. 카드, 지팡이, 비둘기 마술, 관객과 소통하는 코믹반전 마술 등 어린이들이 좋아하는 신기한 마술이 2명의 전문 마술사 진행으로 40분간 펼쳐진다.

7일 오후 2시에는 백설공주 이야기를 창의적으로 각색한 뮤지컬 ‘백설공주와 마법거울’(극단 동그라미그리기) 공연이 마련된다. 3층 높이의 개방감 있는 열린 무대에서 부모와 어린이들이 함께 즐거운 시간을 보낼 것으로 기대된다. 마술쇼와 뮤지컬 공연 이외에도 6일과 7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 다양한 체험 행사가 진행된다. 페이스 페인팅, 풍선아트 이벤트, 카네이션 꽃병 등 만들기 체험, 스탬프 찍고 기념품 받기 등 풍성한 프로그램으로 어린이들을 맞이할 예정이다.

부산시청 로비에 조성된 어린이복합문화공간 ‘들락날락’ 1호점./사진제공=부산시

매직쇼와 뮤지컬 공연은 당일 공연 시작 1시간 전부터 착석이 가능하며 이 외 행사는 만들기 체험(부산시청 들락날락 누리집 사전접수 필요)을 제외하고 당일 현장에서 바로 참여할 수 있다.

부산시청 들락날락은 공휴일을 제외하고 상시 개방한다. 운영시간은 평일 오전 9시부터 오후 7시까지, 주말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이다.

지난해 9월 개관 이후 13만여 명이 찾는 등 어린이와 부모들에게 지속해서 높은 호응을 얻고 있으며 이번 특별행사 외에도 단체견학, 가상현실(VR) 체험, 미디어아트 전시, 3차원(3D) 동화 체험과 원어민 영어수업 등을 운영하고 있다.

부산=조원진 기자 bscity@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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