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하늘부터 조우종까지, 특별출연도 '드림' 팀

조연경 기자 2023. 5. 2. 08: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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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별출연도 개성 넘친다.

영화 '드림(이병헌 감독)'이 깜짝 등장으로 존재감을 뽐낸 특별출연 라인업을 공개했다.

먼저 '스물'에서 이병헌 감독, '청년경찰'에서 박서준과 호흡을 맞춘 강하늘은 쏘울리스 축구선수 홍대의 일생일대의 라이벌 성찬으로 분해 등장만으로 관객들의 시선을 사로잡는다.

'기생충' '미스터 션샤인' 등 브라운관과 스크린을 오가며 개성 넘치는 열연을 보여준 박명훈은 홍대를 사상 초유의 위기에 빠트린 해맑은 기자 역으로 분해 초롱초롱한 눈빛으로 허를 찌르는 웃음을 선사한다.

목소리만으로도 손에 땀을 쥐는 긴장감을 선사하는 축구 해설위원 박문성과 아나운서 조우종은 영화 속 축구 해설위원과 캐스터를 맡아 현실감 넘치는 장면을 완성했다.

특별출연까지 막강 '드림' 팀의 활약이 빛나는 '드림'은 관객들에게 기분 좋은 웃음을 선사하며 개봉 2주 차에도 흥행을 이어갈 예정이다.

'드림'은 개념 없는 전직 축구선수 홍대(박서준)와 열정 없는 PD 소민(아이유)이 집 없는 오합지졸 국대 선수들과 함께 불가능한 꿈에 도전하는 이야기를 그린 영화다.

조연경 엔터뉴스팀 기자 cho.yeongyeong@jtbc.co.kr (콘텐트비즈니스본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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