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엑스포과학공원·스카이로드 어린이날 행사 풍성

엑스포 꿈돌이 키즈 페스티벌 등 열려

대전스카이로드에서 펼쳐진 어린이날 행사 모습.(대전관광공사 제공)/뉴스1

(대전=뉴스1) 김경훈 기자 = 대전관광공사(사장 윤성국)가 5일 제101회 어린이날을 맞아 엑스포과학공원, 스카이로드, 엑스포시민광장에서 온 가족이 즐길 수 있는 다양한 행사를 마련했다고 2일 밝혔다.

엑스포과학공원 물빛광장에서는 ‘2023 엑스포 꿈돌이 키즈 페스티벌’을 열어 대전엑스포 마스코트인 꿈돌이 축하인사, 어린이댄스, 대전 아티스트 축하공연을 선보이고, 꿈돌이 과학카페, 꿈돌이 공작카페 등 체험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또 어린이들에게 꿈돌이 인형을 나눠주는 경품 행사, 음악분수쇼 등이 펼쳐진다.

으능정이거리 스카이로드에서는 과학쇼, 즉석 이벤트 게임, 어린이 노래자랑을 열어 참가 어린이들에게 은행동 상점가 할인권, 식사권, 기념품 등 푸짐한 경품을 증정한다.

엑스포시민광장에서는 가로 15m, 세로 8m 크기의 대형 LED 전광판을 활용해 어린이 영화를 상영한다. 4K 블루레이를 준비했으며, 레드슈즈(애니메이션)와 보물성(SF) 등 2편을 상영한다.

khoon3654@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