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쇄골 골절' 문천식, 결국 급 수술 "빗길에 자전거 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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빗길 사고로 쇄골이 골절됐던 개그맨 문천식이 결국 수술을 받았다.
앞서 문천식은 지난달 11일 "날개가 돋아 나려나봐요 쇄골이 부려졌지 뭐에요~ 댕강. 실은 빗길에 자전거 타다가...영화처럼 쾅! 수술을 하면 라디오, 유튜브, 홈쇼핑까지 올스톱? 걍 오래걸려도 저러고 붙여보기로 했습니다"라고 글을 올렸던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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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김나연 기자] 빗길 사고로 쇄골이 골절됐던 개그맨 문천식이 결국 수술을 받았다.
1일 문천식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사람 죽으란법 없습니다. 그쵸? 개인적으로 요즘 스트레스가 있었어요"라고 글을 올렸다.
그는 "자전거 타다가 쇄골 부러진것도 그렇고, 실은 주말에 급수술-철심 박았네요. 유튜브 채널 론칭도 생각보다 어려웠고, 그리고 무엇보다도... 12살 아들의 (화염상모반)고민이 시작돼서리~ 애비로서 아들의 치료를 완벽히 해결할 수 없다는게 참으로 안쓰럽고 속상했습니다"라고 최근 있었던 고충들을 토로했다.
앞서 문천식은 지난달 11일 "날개가 돋아 나려나봐요 쇄골이 부려졌지 뭐에요~ 댕강. 실은 빗길에 자전거 타다가...영화처럼 쾅! 수술을 하면 라디오, 유튜브, 홈쇼핑까지 올스톱? 걍 오래걸려도 저러고 붙여보기로 했습니다"라고 글을 올렸던 바 있다.
하지만 결국 수술을 받고 철심을 박게된 것. 이와 함께 문천식은 "우리네 인생이 참 재밌는것이~ 오늘 라디오 출근했더니만!! 우리 박PD가 조용히 말해주길... '선배님! 청취율이 많이 올랐어요~' 올레~ 심지어 5%를 훌쩍 넘겨서리 동시간대는 당연히 1등이고, 에지간한 TV 시청률과 견주어도 손색없다고~ 증말증말 고맙습니다! 이게 다 여러분 덕분입니다. 매일 들어주시고, 소문내주신 여러분께 진심으로 고개숙여 감사드려요~"라고 기쁜 소식을 전하기도 했다.
/delight_me@osen.co.kr
[사진] 문천식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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