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OMC 앞두고 지수선물 일제 하락, S&P500선물 0.13%↓

박형기 기자 2023. 5. 2. 07: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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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준의 5월 공개시장위원회(FOMC) 회의를 앞두고 미국의 지수선물이 소폭이지만 일제히 하락하고 있다.

1일 오후 6시 40분 현재(현지시간) 다우선물은 0.11%, S&P500선물은 0.13%, 나스닥 선물은 0.12% 각각 하락하고 있다.

이 시각 현재 시카고상품거래소(CME)에서 거래되는 연방기금금리(미국의 기준금리) 선물은 연준이 이번 FOMC에서 금리를 0.25%포인트 올릴 확률을 92.2%로 반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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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YSE의 한 트레이더. ⓒ 로이터=뉴스1

(서울=뉴스1) 박형기 기자 = 연준의 5월 공개시장위원회(FOMC) 회의를 앞두고 미국의 지수선물이 소폭이지만 일제히 하락하고 있다.

1일 오후 6시 40분 현재(현지시간) 다우선물은 0.11%, S&P500선물은 0.13%, 나스닥 선물은 0.12% 각각 하락하고 있다.

이는 FOMC를 앞두고 투자자들이 관망세를 취하고 있기 때문으로 보인다.

연준은 2일~3일 FOMC를 열고, 0.25%포인트의 금리인상을 단행할 전망이다.

이 시각 현재 시카고상품거래소(CME)에서 거래되는 연방기금금리(미국의 기준금리) 선물은 연준이 이번 FOMC에서 금리를 0.25%포인트 올릴 확률을 92.2%로 반영하고 있다. 하루전에는 83.9%였다.

앞서 정규장도 일제히 하락 마감했었다. 다우는 0.14%, S&P500은 0.04%, 나스닥은 0.11% 각각 하락했다.

JP모간체이스가 파산 위기를 겪었던 퍼스트 리퍼블릭 은행을 인수해 금융위기가 크게 진정됐지만 연준의 금리인상 우려로 소폭 하락한 것으로 보인다.

sinopark@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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