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혈액암 투병’ 안녕하신가영 “3차 항암치료, 약이 독해져 고생” 근황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싱어송라이터 안녕하신가영이 근황을 전했다.
안녕하신가영은 5월 1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3차 항암치료를 받았다"라고 밝혔다.
안녕하신가영은 "이번에는 약이 독해졌다는 말을 들어선지 꽤 고생을 하고 있다. 아무것도 하지 않아도 아무것도 할 수 없는 상태가 이어지다 보니, 많아지던 생각들도 어느 순간 사라지는 것 같다"라고 쉽지 않은 근황을 공개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뉴스엔 이민지 기자]
싱어송라이터 안녕하신가영이 근황을 전했다.
안녕하신가영은 5월 1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3차 항암치료를 받았다"라고 밝혔다.
안녕하신가영은 "이번에는 약이 독해졌다는 말을 들어선지 꽤 고생을 하고 있다. 아무것도 하지 않아도 아무것도 할 수 없는 상태가 이어지다 보니, 많아지던 생각들도 어느 순간 사라지는 것 같다"라고 쉽지 않은 근황을 공개했다.
이어 "최인아 작가의 책에서 ‘시간과 노력은 재미의 세계로 들어가는 입장권’이라고 하던데, 요즘 내가 들이는 시간과 노력은 죽음의 문턱에서 열심히 뒷걸음질 치는 일뿐이다"라고 토로했다.
그는 "그럼에도 세상의 많은 재미와 사랑을 알기에 노력하고 싶어서, 또 힘을 내기 위해서 몇 자 남겨보며"라며 의지를 다졌다.
안녕하신가영은 '언젠가 설명이 필요한 밤', '네가 좋아', '좋아하는 마음', '순간의 순간' 등 곡으로 사랑 받은 뮤지션이다.
그는 지난 3월 악성림프종, 혈액암 진단 소식을 알린 바 있다.
(사진=안녕하신가영 인스타그램)
뉴스엔 이민지 oing@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newsen@newsen.com copyrightⓒ 뉴스엔. 무단전재 & 재배포 금지
Copyright © 뉴스엔.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최필립 “아들 생후 3개월에 암 4기 판정” 항암만 6번‥눈물(새롭게 하소서)
- ‘투병·사업중단’ 박지연 “얼굴 상태 안 좋아 남편 이수근 뒤에 숨기”
- 최준희 “술집에서 엄마 마주쳤다”…故 최진실 영화 포스터에 ‘깜짝’
- ‘김연아♥ 고우림 “이런 집 혼자 살면 손님 초대하고 싶어 미칠 듯”(홈즈)
- ‘박군♥’ 한영, 증평 신혼집 공개…갑상선 암 완치 5년만 노래(동상이몽)
- ‘가슴성형·지방이식’ 유깻잎 또 성형수술? “콤플렉스 없애는 것”
- 샘 해밍턴, 한국생활 20년만 내 집 마련 “방 6개, 3층 대저택” (동상이몽2)
- 이도현, ‘더 글로리’ 회식서 ♥임지연 옆에 찰싹…껌딱지 연하남
- 김히어라, 송혜교에 적극 애정 공세…“우리 사랑 이대로”
- “내가 번 돈 다 줘” 임창정, 1조파티 이어 다른 VIP투자모임 포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