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388명 신규 확진, 1주일 전보다 3명↓…사망 1명 추가

지난달 30일 오전 인천국제공항 제1여객터미널 입국장이 외국인 등 여행객들로 붐비고 있다. 2023.4.30/뉴스1 ⓒ News1 민경석 기자

(안동=뉴스1) 이재춘 기자 = 경북에서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388명이 발생했다.

2일 경북도에 따르면 해외 입국자 1명을 포함해 21개 시·군에서 388명이 확진돼 0시 기준 누적 인원이 142만5784명, 1명이 숨져 누적 사망자가 2101명으로 증가했다.

확진자 수는 전날(156명)보다 232명(148.7%) 늘었으나, 1주일 전(391명)보다는 3명 줄었다.

지역별로는 포항 99명, 구미 52명, 경산 40명, 안동 39명, 김천 30명, 경주 22명, 칠곡 19명, 영천 18명, 문경 17명, 영주·상주 13명, 예천·울진 4명, 군위·영덕·청도·성주 3명, 청송·영양 2명, 의성·고령 1명, 봉화·울릉 0명이다.

최근 1주일 동안 경북에서는 2934명이 확진돼 하루 평균 419명 꼴로 감염됐으며, 현재 병상 가동률은 28.6%, 재택 치료자는 1978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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