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등 결정전’ 레스터-에버턴 1점 나누기, 2-2 무승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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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등권 두 팀 레스터와 에버턴이 승점 1점을 나눠 가졌다.
레스터 시티와 에버턴은 5월 2일(이하 한국시간) 영국 레스터 킹파워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2-2023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34라운드 경기에서 2-2로 비겼다.
추가 득점 없이 경기가 종료되면서 두 팀은 승점 1점을 나눠 가졌다.
레스터는 34경기 8승 6무 20패 승점 30점 16위, 에버턴은 34경기 6승 11무 17패 승점 29점 19위가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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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김재민 기자]
강등권 두 팀 레스터와 에버턴이 승점 1점을 나눠 가졌다.
레스터 시티와 에버턴은 5월 2일(이하 한국시간) 영국 레스터 킹파워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2-2023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34라운드 경기에서 2-2로 비겼다.
이날 경기를 앞두고 18위, 19위로 강등권이었던 두 팀은 이날 경기에서 패할 경우 강등이 유력해지는 상황이었다. 두 팀이 승점을 1점씩 나눠 가지면서 생존 경쟁은 오리무중이 됐다.
전반 초반부터 레스터 골키퍼 다니엘 이베르센의 선방이 이어졌지만 에버턴이 전반 15분 선제 득점했다. 티모시 카스타뉴의 푸싱 파울로 페널티킥이 선언됐고 도미닉 칼버트 르윈이 골망을 흔들었다.
레스터의 반격이 거셌다. 전반 22분 프리킥 상황에서 찰라르 쇠윤주의 발리가 동점골로 연결됐고, 전반 33분 제이미 바디가 전매특허 라인 브레이킹으로 역전골을 터트렸다.
전반 추가시간 레스터가 승부에 쐐기를 박을 기회를 얻었다. 역습 상황에서 마이클 킨의 핸드볼로 페널티킥이 선언됐다. 그러나 골키퍼 조던 픽포드가 한가운데로 날아온 제임스 매디슨의 슈팅을 쳐냈다.
위기를 넘긴 에버턴이 후반 9분 동점골을 만들었다. 왼쪽 측면에서 넘어온 크로스가 수비수 머리에 맞고 뒤로 흘렀고 알렉스 이워비가 침착하게 발리로 동점골을 만들었다.
추가 득점 없이 경기가 종료되면서 두 팀은 승점 1점을 나눠 가졌다. 레스터는 34경기 8승 6무 20패 승점 30점 16위, 에버턴은 34경기 6승 11무 17패 승점 29점 19위가 됐다.(사진=유리 틸레망스, 알렉스 이워비)
뉴스엔 김재민 jm@
사진=ⓒ GettyImagesKore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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