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 어제보다 더 따뜻, 한낮 서울 25도‥동쪽 대기 건조, 바람도 강해

금채림 캐스터 2023. 5. 2. 07: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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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투데이]

오늘은 어제보다도 더 따뜻해지겠습니다.

따뜻한 남서풍이 기온을 크게 끌어올릴 텐데요.

오늘 한낮 서울 25도, 광주 26도로 어제보다 3도에서 5도가량 높겠습니다.

다만, 기온차가 15도에서 20도 이상으로 극심하게 벌어집니다.

겉옷으로 체온 조절 잘해주셔야겠습니다.

서풍이 산맥을 타고 넘어가면서 동쪽 지역 대기는 갈수록 건조해지고 있습니다.

영동과 경북 곳곳으로는 건조주의보가 내려져 있는데요.

여기에 바람도 다소 강하게 불면서 작은 불이 큰 불로 번지기 쉬운 환경인 만큼 불 조심해주셔야겠습니다.

청정한 기류가 유입되고 대기 확산도 원활하게 이루어지면서 오늘 공기는 깨끗하겠습니다.

전국 대부분 지역의 미세먼지 농도 좋음에서 보통 단계 유지하겠습니다.

오늘 중부지방은 차츰 구름의 양이 늘어나겠고요.

남부 지방은 대체로 맑겠습니다.

자세한 현재 기온을 보시겠습니다.

서울이 10.3도, 청주 10도, 전주 13.2도, 대구 8.8도, 원주 7.8도로 어제와 비슷한 기온을 보이고 있고요.

낮 기온을 보시면 서울이 25도, 청주와 전주 26도, 강릉도 26도로 전국 대부분 지역이 25도 이상까지 오르는 곳이 많겠습니다.

내일 밤 제주를 시작으로 모레 새벽에는 전남 해안, 모레 밤에는 전국에 비가 올 텐데요.

이 비는 어린이날인 금요일까지 이어지겠고요.

동쪽 지역은 토요일까지 이어지는 곳이 있겠습니다.

다소 많은 양의 비가 예상됩니다.

날씨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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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채림 캐스터

기사 원문 - https://imnews.imbc.com/replay/2023/nwtoday/article/6479683_36207.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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