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창하지만 일교차는 커요”…낮 최고 21∼26도[날씨]

김향미 기자 2023. 5. 2. 07: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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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요일인 2일 전국이 대체로 맑겠으나 중부지방은 오후부터 구름이 많겠다.

지난 1일 광주 북구 전남대학교 운동장에서 시민들이 완연한 봄날씨를 즐기며 산책하고 있다. 연합뉴스

2일 오전 5시 현재 기온은 서울 9.2도, 인천 10.1도, 수원 6.4도, 춘천 5.0도, 강릉 13.9도, 청주 8.6도, 대전 6.9도, 전주 10.8도, 광주 10.6도, 제주 13.9도, 대구 7.3도, 부산 12.9도, 울산 8.7도, 창원 10.0도 등이다. 낮 최고기온은 21∼26도로 예보됐다. 전날(18∼24도)보다 5도가량 높겠다.

전국 대부분 지역에서 낮 기온은 25도 내외로 오르겠다.

내륙을 중심으로 낮과 밤의 기온 차가 20도 내외로 매우 크겠으니 건강 관리에 유의해야 한다.

미세먼지 농도는 원활한 대기 확산으로 전 권역이 ‘좋음’∼‘보통’ 수준을 보이겠다.

서해상과 제주도 해상에는 안개가 끼는 곳이 있겠으니 해상 안전사고에 유의해야 한다.바다의 물결은 동해·서해·남해 앞바다에서 0.5∼1.0m로 일겠다. 안쪽 먼바다(해안선에서 약 200㎞ 내의 먼바다)의 파고는 동해 0.5∼1.5m, 서해 0.5∼2.0m, 남해 0.5∼1.0m로 예측된다.

김향미 기자 sokhm@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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