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프리카TV, 플랫폼 매출 회복…주가 반등 기대-한국투자증권

김사무엘 기자 2023. 5. 2. 07: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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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투자증권은 아프리카TV가 플랫폼 매출 회복으로 주가 반등 기대감이 높아졌다고 2일 분석했다.

정호윤 한국투자증권 연구원은 "아프리카TV의 올해 1분기 매출액은 전년 대비 3.4% 하락한 727억원, 영업이익은 20.5% 줄어든 184억원으로 시장 전망치를 소폭 하회했다"며 "그러나 내용면에서는 충분히 주가 반등을 기대할만한 실적"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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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투자증권은 아프리카TV가 플랫폼 매출 회복으로 주가 반등 기대감이 높아졌다고 2일 분석했다.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하고 목표주가는 기존 10만원에서 12만원으로 상향했다.

정호윤 한국투자증권 연구원은 "아프리카TV의 올해 1분기 매출액은 전년 대비 3.4% 하락한 727억원, 영업이익은 20.5% 줄어든 184억원으로 시장 전망치를 소폭 하회했다"며 "그러나 내용면에서는 충분히 주가 반등을 기대할만한 실적"이라고 설명했다.

정 연구원은 "특히 플랫폼 매출액이 전년 대비 0.8% 증가한 605억원으로 사상 최고 수준을 다시 갱신한 점에 주목한다"며 "지난해 주가 하락요인이었던 플랫폼의 부진을 깨끗이 씻어낸 실적"이라고 평가했다.

그는 "광고 플랫폼으로서 가치가부각되고 있기 때문에 광고 매출의 성장은 올해에도 꾸준히 이어질 것"이라며 "플랫폼 비즈니스와 관련된 불확실성 해소가 주가 반등의 핵심 요인이며 현재 매출의 회복이 확인되고 있는 만큼 매수 기회를 찾아야 한다"고 밝혔다.

김사무엘 기자 samuel@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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