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닝 인사이트] 前 연준 부의장 "다른 은행 파산 가능성 남아 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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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모닝벨 '모닝 인사이트' - 고유미 외신캐스터
하지만 곳곳에서 우려의 목소리도 나오는데요.
워런 버핏의 오른팔, 찰리 멍거 버크셔해서웨이 부회장은 미국 은행들이 상업용 부동산 부실 대출에 대거 노출돼 있다며, 또 다른 금융위기가 올 수 있다고 경고했습니다.
로저 퍼거슨 전 연준 부의장도 멍거 부회장의 말에 동의했는데요.
다른 은행들이 파산할 가능성이 아직 남아 있다고 경고했습니다.
[로저 퍼거슨 / 前 미국 연방준비제도 부의장 : 은행 섹터 전체의 문제가 아니라고 말할 수 있는 사람은 아무도 없습니다. 정책 담당자들은 분명히 계속 은행 시스템이 안전하고 견고하다고 말할 것입니다. 이번 인수를 마지막으로 확산에 대한 공포가 사라졌다고 말하고 싶을 것입니다. 찰리 멍거의 주장이 사실상으로 옳다고 생각합니다. 규제 담당자들은 이제 은행 시스템이 안전하기 때문에 인플레이션에 집중하고 통화정책을 바로잡아야 한다고 말할 것입니다. 찰리 멍거의 말이 옳은지 지켜봐야겠지만 다른 은행들이 파산할 가능성이 아직 남아 있다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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