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복배틀’ 이제연 출연, 진서연 남편 된다 [공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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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이제연이 '행복배틀' 출연을 알렸다.
한편, 배우 이제연이 출연을 확정 지은 ENA 새 수목드라마 '행복배틀'은 '품위있는 그녀', '내 이름은 김삼순'등을 연출한 김윤철 감독과 '고즈넉이엔티X 밀리의 서재' 케이 스릴러 공모전에서 당선된 소설 '행복배틀' 원작자 주영하 작가가 의기투합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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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이민지 기자]
배우 이제연이 '행복배틀' 출연을 알렸다.
ENA 새 수목드라마 ‘행복배틀’(극본 주영하/연출 김윤철)은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서 치열하게 행복을 겨루던 엄마들 중 한 명이 의문투성이인 채 사망하고, 비밀을 감추려는 이와 밝히려는 이의 싸움을 그린 서스펜스 스릴러이다.
이제연은 극중 정아(진서연 분)의 남편이자 '이너스피릿' 사장 정수빈 역을 연기한다. 마음이 여리고 모든 행동이 어설프고 어리숙하지만 진심으로 아내인 정아를 사랑하며 그녀에게 도움이 되고 싶어 하는 인물이다. 이제연은 이전 작품에서 볼 수 없었던 정 반대의 캐릭터로 변신에 나선다.
브라운관과 스크린을 넘나들며 탄탄한 연기력을 선보인 이제연. 특히 드라마 '안나'를 통해 두 얼굴의 반전 활약을 펼쳐 대중들에게 짙은 존재감을 남겼다.
한편, 배우 이제연이 출연을 확정 지은 ENA 새 수목드라마 ‘행복배틀’은 '품위있는 그녀', '내 이름은 김삼순'등을 연출한 김윤철 감독과 '고즈넉이엔티X 밀리의 서재' 케이 스릴러 공모전에서 당선된 소설 '행복배틀' 원작자 주영하 작가가 의기투합했다. ‘보라! 데보라’ 후속으로 오는 5월 31일 첫 방송된다.
(사진= HB엔터테인먼트 제공)
뉴스엔 이민지 oi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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