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 키우기 좋은 도시 밀양, 드림스타트가 함께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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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밀양시는 우리 아이들이 꿈과 희망을 품고 밝고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드림스타트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고 2일 밝혔다.
드림스타트 사업은 0세(임산부) 이상 만 12세(초등학생) 이하 생활이 어려운 가구의 아동을 대상으로 맞춤형 통합서비스를 제공한다.
먼저 기본서비스는 드림스타트 사업의 고유기능인 아동통합사례관리의 기초로 모든 드림스타트 사례관리 대상에게 직접 제공되는 서비스로 드림스타트 아동으로 선정되면 종결되기 전까지 사례관리가 이뤄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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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내용 요약
기본·필수·맞춤 서비스…체계적 지원
[밀양=뉴시스] 안지율 기자 = 경남 밀양시는 우리 아이들이 꿈과 희망을 품고 밝고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드림스타트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고 2일 밝혔다.
드림스타트 사업은 0세(임산부) 이상 만 12세(초등학생) 이하 생활이 어려운 가구의 아동을 대상으로 맞춤형 통합서비스를 제공한다. 아동의 건강한 성장과 발달을 도모하고 공평한 출발 기회를 보장함으로써 건강하고 행복한 사회구성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2013년부터 지원하고 있다.
또 시는 전담공무원과 아동통합사례관리사 4명을 배치해 취약계층 아동과 가족을 대상으로 건강, 교육, 문화, 복지 등의 기본·필수·맞춤 서비스를 통해 체계적으로 지원하고 있다.
먼저 기본서비스는 드림스타트 사업의 고유기능인 아동통합사례관리의 기초로 모든 드림스타트 사례관리 대상에게 직접 제공되는 서비스로 드림스타트 아동으로 선정되면 종결되기 전까지 사례관리가 이뤄진다. 드림스타트의 사례관리는 0세(임산부) 이상 만 12세(초등학생) 이하의 아동과 그 가족에 초점을 둔 아동통합사례관리를 말한다.
필수서비스는 아동의 전인적 발달을 지원하기 위한 필수적 핵심 프로그램으로 사례관리 대상에게 제공 주기에 따라 영양교육, 예방접종 등 필수서비스를 각 1회 이상 제공하는 것을 말한다.
맞춤서비스는 대상자별로 지원하는 맞춤형 서비스로 기본서비스 및 필수서비스 외에 제공된다. 지역자원 및 대상 아동의 문제와 욕구를 고려해 지원되며, 각 영역별로 이뤄지고 있는 프로그램을 간략하게 소개한다.
이처럼 아이들의 차별 없는 출발을 위해 드림스타트는 현재 200여 명의 아이에게 맞춤형 서비스를 지원하고 있고 신규대상자 또한 계속해서 발굴하고 있다.
아울러 지역사회 자원발굴·서비스 연계를 위해 현재 42곳의 업체와 후원·협력 업무협약을 체결해 드림스타트 아동들에게 도움을 주고 있다. 후원업체 중에는 드림스타트 대상 아동의 부모가 운영하는 미용실도 있다.
이 부모는 도움을 받기만 하다가 조금이나마 도움이 됐으면 하는 생각에서 시작했다면서 5년 넘게 후원을 유지하고 있어 더 귀하고 소중한 후원자가 돼주고 있다.
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드림스타트의 활동이 아이들의 꿈과 희망에 날개를 달아줄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공감언론 뉴시스 alk9935@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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