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정남 "이런 날이 오긴 오네예"…전신마비 벨 재활 8개월만 '감동'

2023. 5. 2. 07: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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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오윤주 기자] 모델 겸 배우 배정남(40)이 딸처럼 아끼는 반려견 벨의 건강 회복에 감동했다.

배정남은 1일 "아빠 흐뭇. 이런 날이 오긴 오네예. 자랑스러운 내 딸램씨"라며 사진과 영상을 게재했다.

배정남과 벨의 가족사진이 눈길을 끈다. 특히 벨은 도움 없이 서 있어 뭉클함을 자아낸다. 배정남은 '아빠 미소'로 벨을 바라보며 남다른 애정을 드러냈다. 이어진 영상에서는 스스로 걷는 벨의 모습까지 공개돼 감동을 안겼다.

배정남의 반려견인 벨은 지난해 8월 급성 디스크로 전신이 마비돼 수술받았다. 이후 배정남은 벨의 재활에 힘써오며 근황을 공유한 바 있다.

한편 배정남은 지난해 영화 '영웅', SBS 예능 '공생의 법칙2' 등에서 활약했다.

[전신마비 반려견의 재활 근황을 전한 배정남. 사진 = 배정남]-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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