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거리의 마법, 골프공에 달려있다 … 골프업계, 고탄성 골프공 개발에 전력

전상일 2023. 5. 2. 07: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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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거리를 늘리고자 하는 것은 프로나 아마나 대중이 없다.

무엇보다 빠른 스윙으로 비거리를 늘릴 수 있는 가벼운 소재의 클럽, 탄성이 좋은 골프공이 최근 골프 업계의 가장 큰 화두다.

신제품 'RB MAX' 골프볼은 미즈노 골프볼의 혁신적인 변화라 할 수 있는 신기술인 '액시얼플로우 딤플(AXIALFLOW dimple)'을 탑재하여 비거리 골프공의 새로운 기준을 제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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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프공 한판 (서울=연합뉴스) 강민지 기자 = 17일 오후 서울 강남구 SETEC에서 열린 '더골프쇼 in 서울강남'에서 참관객들이 골프공을 골라 담고 있다. 2021.10.17 mjkang@yna.co.kr (끝)

[파이낸셜뉴스] 비거리를 늘리고자 하는 것은 프로나 아마나 대중이 없다. 무엇보다 빠른 스윙으로 비거리를 늘릴 수 있는 가벼운 소재의 클럽, 탄성이 좋은 골프공이 최근 골프 업계의 가장 큰 화두다.

한국미즈노가 골프업계 최초로 선보이는 고탄도 성능의 딤플을 적용한 골프볼 ‘RB MAX’도 그런 의미에서 의미가 있다. 신제품 ‘RB MAX’ 골프볼은 미즈노 골프볼의 혁신적인 변화라 할 수 있는 신기술인 ‘액시얼플로우 딤플(AXIALFLOW dimple)’을 탑재하여 비거리 골프공의 새로운 기준을 제시한다.

‘액시얼플로우 딤플(AXIALFLOW dimple)’ 은 딤플의 최심부가 중앙에서 조금 벗어난 독자적인 형상을 띄는 것이 특징이다. 이 때문에 딤플 안에 작은 난류를 발생시켜 후방부에 공기흐름을 밀착해, 공을 뒤로 당기는 힘인 항력을 줄이는 동시에 탄도와 추진력 향상을 이끌어 낸다.

한국 미즈노가 내놓은 RB MAX와 RB Tour 골프공 시리즈

3피스로 설계된 이번 신제품은 듀얼 코어에 부드러운 울트라 소프트 부타디엔 러버 코어와 반발력을 향상시켜주는 부타디엔 러버 코어로 구성해 임팩트시 부드러운 타감과 높은 볼 스피드를 만들어낸다. 커버에는 최고의 내구성을 자랑하는 아이오 노머 러버 소재에 336개 액시얼 플로우 딤플 패턴을 더해 스핀량 감소와 높은 탄도를 통한 강력한 비거리를 선사한다. ‘RB MAX’ 골프볼은 색상에 따라 ‘RB MAX 화이트(WHITE)’ 와 ‘RB MAX 옐로우(YELLOW)’ 2가지로 만나볼 수 있다.

한편, ‘RB TOUR 시리즈’ 골프볼은 글로벌 R&D 팀에서 3년 간 99개의 시제품을 통한 철저한 테스트 과정 끝에 탄생한 제품이다. 이 모델에는 336개의 ‘액시얼플로우 딤플(AXIALFLOW dimple)’ 딤플로 고탄도 설계였던 ‘RB MAX’ 와는 달리 272개의 ‘액시얼플로우 딤플(AXIALFLOW dimple)’ 을 적용해 미즈노의 전통적인 부드러운 타감과 최고의 퍼포먼스를 자랑하는 시리즈다.

총 2종으로 선보이는 ‘RB TOUR 시리즈’는 중탄도에서 비거리를 내고 싶은 골퍼에게 적합하다. 또한, ‘RB 투어X’ 골프볼은 뛰어난 스핀 성능과 더불어 중고탄도에서 비거리를 내고 싶은 골퍼에게 도움을 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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