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지연 "당뇨 고위험군 진단에 스트레스..뱃살만 10kg 쪄"[건강한 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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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스코리아 출신 방송인 임지연이 당뇨 고위험군 진단을 받았다고 전했다.
이날 임지연은 "잘 자고, 쉬었다고 생각했는데 극심한 피로감이 몰려오더라. 몸이 허해지면서 단 음식을 찾게 됐다. 중년이 되면서 떡, 빵, 초콜릿 등 예전에는 즐기지 않던 군것질까지 찾게 됐다"며 "입맛이 바뀐 줄 알았는데 건강검진에서 혈당이 높다고 하더라. 당뇨 고위험군 진단을 받았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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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일 방송된 TV CHOSUN '건강한 집'에서는 1985년 대한민국 최초로 국제 미인대회에서 수상하며 화려하게 데뷔한, 미스코리아 임지연이 출연해 당뇨의 위험성을 밝혔다.
이날 임지연은 "잘 자고, 쉬었다고 생각했는데 극심한 피로감이 몰려오더라. 몸이 허해지면서 단 음식을 찾게 됐다. 중년이 되면서 떡, 빵, 초콜릿 등 예전에는 즐기지 않던 군것질까지 찾게 됐다"며 "입맛이 바뀐 줄 알았는데 건강검진에서 혈당이 높다고 하더라. 당뇨 고위험군 진단을 받았다"고 밝혔다.
이어 "이후 수시로 혈당 체크를 했는데 혈당수치가 들쭉날쭉하더라. 알게 모르게 스트레스를 많이 받은 것 같다"며 "나름대로 열심히 건강 관리를 했고, 건강에 자만했는데 당뇨 고위험군이라는 얘기를 들으니까 무섭고 심란하더라"라고 털어놨다.
그러면서 "저도 모르는 사이에 뱃살, 옆구리살도 쪘다. 예전에는 2~3일 식사량 조절로 체중 감량할 수 있었는데 지금은 어렵다. 복부에만 거의 10kg 찐 것 같다. 내장지방형 당뇨로 고민을 많이 했다"며 "지금은 혈당 관리를 열심히 해서 뱃살이 많이 줄어들었다"고 밝혔다.
김나연 기자 ny0119@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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