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전남 921명 신규 확진…1주일 전보다 46명 늘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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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와 전남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921명 발생했다.
2일 방역당국에 따르면 전날 광주 382명, 전남 539명 등 총 921명이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았다.
광주 확진자 중 380명은 지역감염, 2명은 해외유입 사례로 분류됐다.
전남 확진자 538명은 지역감염, 1명은 해외유입 사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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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무안=뉴스1) 최성국 기자 = 광주와 전남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921명 발생했다.
2일 방역당국에 따르면 전날 광주 382명, 전남 539명 등 총 921명이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았다.
하루 전인 지난달 30일 493명(광주 270명, 전남 223명)보다 428명이 늘었고, 1주일 전인 지난달 24일 875명(광주 407명, 전남 468명)보다 46명이 증가했다.
광주 확진자 중 380명은 지역감염, 2명은 해외유입 사례로 분류됐다. 사망자는 발생하지 않아 누적 828명을 유지하고 있다.
3명은 병원에서 입원 치료를 받는 중이다.
전남 확진자 538명은 지역감염, 1명은 해외유입 사례이다.
사망자는 1명 추가돼 누적 999명을 기록했다. 위중증 환자는 8명이다.
지역별로는 목포 117명, 순천 65명, 여수 62명, 광양 42명, 무안 35명, 고흥 22명, 화순 20명, 해남 18명, 담양 13명, 장흥 12명, 곡성·함평 11명 등이다. 나머지 지역에서는 한 자릿수 확진자가 나왔다.
stare@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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