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 근로자의날 행사…"생산계획 어김없이 수행"

북한이 근로자의 날을 대대적으로 기념하고 자국 경제발전에 노동자의 역할을 강조했습니다.

노동신문은 1면 사설을 통해 인민경제 모든 부문과 단위에서 생산계획을 어김없이 수행하고 올해 경제분야 과업을 달성할 것을 강조했습니다.

특히 북한 최대 난제인 식량난 해소를 위해 농업 근로자들이 분발해 생산계획을 수행해야 한다고 촉구했습니다.

조선중앙TV는 김덕훈 내각총리와 최룡해 최고인민회의 상임위원장 등 당정 간부들이 공장과 기업소를 방문했다고 보도했습니다.

김장현 기자 (jhkim22@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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