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강인 선제골’ 마요르카, 극장골 빌바오와 1-1 무승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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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요르카가 이강인의 선제골에도 경기 막판 동점골을 내주며 무승부에 그쳤다.
선발 출전한 이강인은 후반 13분 선제골을 터트렸다.
이강인의 선제골로 앞선 마요르카는 후반 추가시간 동점골을 실점했다.
이강인은 이번 시즌 리그 31경기(선발 28회) 6골 4도움을 기록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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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김재민 기자]
마요르카가 이강인의 선제골에도 경기 막판 동점골을 내주며 무승부에 그쳤다.
RCD 마요르카는 5월 2일(이하 한국시간) 스페인 팔마 데 마요르카 비시트 마요르카 에스타디에서 열린 아틀레틱 빌바오와의 '2022-2023 스페인 프리메라리가' 32라운드 경기에서 1-1로 비겼다.
선발 출전한 이강인은 후반 13분 선제골을 터트렸다. 오른쪽 측면에서 넘어온 크로스를 베다드 무리키가 받아서 백패스를 내줬고 이강인이 문전에서 원터치 슈팅으로 골망을 흔들었다. 이강인의 이번 시즌 리그 6호골.
이강인의 선제골로 앞선 마요르카는 후반 추가시간 동점골을 실점했다. 문전 경합 상황에서 이니고 루이스의 핸드볼 파울이 선언돼 페널티킥이 주어졌다. 이냐키 윌리엄스가 골망을 흔들며 경기는 원점이 됐다.
승점 1점을 획득한 마요르카는 리그 32경기 11승 8무 13패 승점 41점으로 리그 12위다.
이강인은 이번 시즌 리그 31경기(선발 28회) 6골 4도움을 기록 중이다.(사진=이강인)
뉴스엔 김재민 jm@
사진=ⓒ GettyImagesKore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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