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동근 ‘트롯★어린왕자’ 첫 단독 MC
하동근이 데뷔 후 첫 단독 MC 자리를 꿰차는 등 바쁜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
하동근은 6월 방송 예정인 이벤트TV의 신규 예능 ‘트롯어린왕자’(연출 편지성, 작가 백효정)의 단독 MC로 캐스팅돼, ‘트롯 유망주’ 한태현, 안율과 호흡을 맞춘다.
최근 첫 녹화를 마친 하동근은 한태현, 안율과 나이와 세대를 뛰어넘는 차진 케미를 폭발시켰으며, 편지성PD 등 전 제작진으로부터 “전문 방송인 뺨치는 진행 실력을 갖췄다”라는 칭찬을 한 몸에 받았다.
또한 하동근은 지난 13일 방송된 MBC ON ‘트롯챔피언’의 오프닝 무대를 장식했다. 김연자의 ‘밤열차’를 신명나게 소화해 ‘인간비타민’ 면모를 과시했다. 이후 17일과 19일에는 국악방송 ‘소리를 배웁시다’(연출 정재구)의 패널로 나서 남도소리인 판소리 춘향가와 흥보가를 열심히 배우는 모습으로 시청자들의 공감을 샀다.
20일에는 수와진TV가 기획한 ‘안상수TV 1주년 기념방송’에 스페셜 게스트로 출연했다. 하동근의 노래 스승 전영록과 절친한 안상수가 ‘미스터트롯2’에서 활약한 하동근의 활약상을 눈여겨보고 직접 섭외한 것. 하동근은 이날 ‘영원히 내게’를 특별 준비해 안상수에게 헌정하는 등 훈훈한 시간을 선사했다.
안상수는 “전영록TV 유튜브 라이브 방송에서 만났는데 가장 밝게 인사했던 친구라 인상 깊었다. ‘미스터트롯2’에서 봐서 실력을 알고는 있었지만 튠(보정)을 할 수도 있으니까 이 자리에서의 노래 실력이 궁금했다”라고 섭외 배경을 밝혔고 하동근의 노래를 들은 뒤 “인품도 좋고 노래도 감미롭고 잘한다. 진짜배기!”라고 칭찬했다.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하동근은 ‘재능기부’로 선행에도 앞장선다. 5월 8일 서울시 시립용산노인종합복지관 으뜸마당에서 열리는 ‘어버이날’ 행사에 재능기부로 함께하며 5월 30일에는 국가유공자들을 위한 자선 행사에도 참여한다.
하동근은 “데뷔 후 처음으로 단독 MC 자리를 맡게 돼 책임감이 느껴진다. ‘미스터트롯2’로 받은 사랑을 다양한 무대에서 돌려드리고자 열심히 활동 중이다. 조만간 유튜브 채널도 재정비해 ‘트롯오빠 하동근’으로도 인사드릴 것”이라고 밝혔다.
안병길 기자 sasang@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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