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3세 고두심, 이계인 잡는다 “밥 그냥 처먹어, 너 관종이야?”(회장님네)[결정적장면]

이슬기 2023. 5. 2. 06: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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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고두심이 '회장님네 사람들'을 장악한다.

5월 1일 방송된 tvN STORY 예능 '회장님네 사람들'에서는 다음 주 게스트로 출격하는 국민 맏며느리 고두심이 예고됐다.

이어 고두심은 이계인을 잡는 카리스마로 웃음을 예고했다.

또 고두심은 이계인에게 "알아서 할 나이 됐잖아" "네가 어린애야?" "관종이야"라는 말을 쏟아내고 "너 몇 년생이야. 민증 까"라고 해 웃음을 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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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이슬기 기자]

배우 고두심이 '회장님네 사람들'을 장악한다.

5월 1일 방송된 tvN STORY 예능 ‘회장님네 사람들’에서는 다음 주 게스트로 출격하는 국민 맏며느리 고두심이 예고됐다.

이날 방송 말미 고두심은 설레는 마음과 무거운 짐을 들고 '회장님네 사람들' 식구들을 찾아오는 모습을 보였다. '전원일기' 당시 김 회장네 맏며느리였던 고두심. 그는 김용건과 함께 다정하게 길을 걷고, 김수미와 이계인 앞에 깜짝 등장해 반가움을 불러왔다. 김수미는 버선발로 뛰어나와 반기기도.

이어 고두심은 이계인을 잡는 카리스마로 웃음을 예고했다. 그는 이계인을 계팔이라 부르며 "밥을 할 줄 모르면 해준 대로 처먹으면 되는 거지. 밥이 맛이 있냐 없냐"며 조하나에게 잔소리한 그를 구박했다. 장작을 들고 고성을 지르기도 했다.

또 고두심은 이계인에게 "알아서 할 나이 됐잖아" "네가 어린애야?" "관종이야"라는 말을 쏟아내고 "너 몇 년생이야. 민증 까"라고 해 웃음을 더했다. 이계인은 "깠잖아. 내가 몇 번"이라고 대답해 시선을 끌었다.

한편 고두심은 1951년생, 올해 73세다. 이계인은 1952년생으로 1살 어리다. 앞서 고두심은 한 예능에 출연해 48년 친구 이계인과 친분을 자랑하면서 "이계인이 누나라고 한 번도 안 부른다"고 폭로한 바 있다. 당시 이계인은 "한 살 많은 게 어쨌다는 거냐. 그건 질문도 아니다. 내 친구 중에는 다섯 살 많은 사람도 있다"고 너스레를 떨었다.

(사진=tvN STORY 예능 ‘회장님네 사람들’ 캡처)

뉴스엔 이슬기 reesk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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