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소식]시, 건축 안전관리 역량 강화 업무협약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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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시는 2일 오전 11시 시청 본관 7층 시장실에서 김두겸 시장과 김일환 국토안전관리원장 등 1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건축 안전관리 역량 강화와 안전 점검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한다.
협약에 따라 양 기관은 ▲건축공사 현장 합동 안전점검 ▲건축공사 안전관리에 대한 기술자문 ▲건설안전 홍보 및 교육 등 안전문화 확산 ▲건축공사 안전관리에 관한 신기술 정보 교류 ▲노후 건축물 안전 점검 지원 및 자문 등에 공동 협력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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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뉴시스]유재형 기자 = 울산시는 2일 오전 11시 시청 본관 7층 시장실에서 김두겸 시장과 김일환 국토안전관리원장 등 1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건축 안전관리 역량 강화와 안전 점검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한다.
이번 협약은 상호 협력적 관계를 형성해 건축 공사장과 노후 건축물의 안전을 확보하고, 안전한 건축 문화의 정착 및 확산을 위해 마련됐다.
협약에 따라 양 기관은 ▲건축공사 현장 합동 안전점검 ▲건축공사 안전관리에 대한 기술자문 ▲건설안전 홍보 및 교육 등 안전문화 확산 ▲건축공사 안전관리에 관한 신기술 정보 교류 ▲노후 건축물 안전 점검 지원 및 자문 등에 공동 협력한다.
또 국토안전관리원은 지역 내 대형 건설공사 현장 뿐 아니라 중·소규모 건설 현장의 지능형(스마트) 안전장비 등을 시범 지원을 통해 사각지대를 해소하고 전문적 안전관리도 지원한다.
시는 이번 협약으로 국토안전관리원의 우수한 인력과 장비를 활용해 체계적이고, 차별화된 안전관리 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은 물론 안전사고 감축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울산보건환경연구원, 수질·먹는물 분야 숙련도 만족
울산보건환경연구원은 국립환경과학원 주관의 ‘2023 수질 및 먹는물 분야 숙련도 시험 평가’에서 모두 ‘만족’ 판정을 받았다고 2일 밝혔다.
또 기관 평가에서도 ‘적합’ 판정을 받아 우수한 분석 능력을 인정받았다.
‘숙련도 시험’은 검사 결과에 대한 정확성과 신뢰성 확보를 목적으로 국립환경과학원 주관으로 매년 실시하고 있다.
수질 및 먹는물 분야 숙련도시험 평가의 분야별 환산점수가 90점 이상이면 기관 평가에서 ‘적합’, 90점 미만이면 ‘부적합’으로 판정된다.
‘적합’ 판정을 받아야 수질분야 시험검사기관 및 먹는물 분야 시험검사기관으로 각각 인정을 받는다.
특히 평가 결과 부적합 판정을 받은 시험·검사기관은 관련법에 따라 그 판정을 통보받은 날로부터 해당 시험·검사 등을 할 수 없다.
☞공감언론 뉴시스 you00@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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