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수미 “내 남편 살아있다, 안 죽고 집에 있어!” 다급하게 해명(회장님네)[결정적장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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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김수미가 남편에 대해 버럭해 웃음을 줬다.
5월 1일 방송된 tvN STORY 예능 '회장님네 사람들'에서는 게스트로 출연한 인교진의 카레 요리가 펼쳐졌다.
걱정 어린 반응을 쏟아내던 김수미는 완성된 카레 맛을 인정, "내가 먹은 카레 중 최고다!"라고 외치며 극찬을 아끼지 않았다.
그러자 김수미는 다급히 "아니 살아있어. 죽은 거 아니야. 집에 있어. 죽은 줄 알았어? 우리 남편"이라고 이야기해 웃음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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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이슬기 기자]
배우 김수미가 남편에 대해 버럭해 웃음을 줬다.
5월 1일 방송된 tvN STORY 예능 ‘회장님네 사람들’에서는 게스트로 출연한 인교진의 카레 요리가 펼쳐졌다.
이날 인교진은 짠 맛을 극복하고 카레를 완성했다. 걱정 어린 반응을 쏟아내던 김수미는 완성된 카레 맛을 인정, "내가 먹은 카레 중 최고다!"라고 외치며 극찬을 아끼지 않았다. 그는 "50년 동안 살았지만 이렇게 맛있는 카레는 처음이다. 죽어도 여한이 없다"라고 말하기도.
이어 김수미는 "교진아 (집에)가지 마라. 이 집에서 살아라"며 "우리 남편 생각난다. 난 이렇게 맛있는 거 먹으면 남편 생각이 난다"고 이야기했다.
인교진은 조심스럽게 "옛날에 맛있는 거 같이 드시던 그 생각이 나시는 거죠"고 질문했다.
그러자 김수미는 다급히 "아니 살아있어. 죽은 거 아니야. 집에 있어. 죽은 줄 알았어? 우리 남편"이라고 이야기해 웃음을 자아냈다. 인교진은 "머나먼 사람 이야기하듯이 하셔서"라고 해명했다.
(사진=tvN STORY 예능 ‘회장님네 사람들’ 캡처)
뉴스엔 이슬기 reesk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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