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시·BNK경남은행 '소상공인 힘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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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시는 BNK경남은행과 함께 지역 소상공인 지원에 힘을 모으기로 했다고 2일 밝혔다.
협약서는 시와 BNK경남은행이 일시적인 자금난을 겪는 소상공인에 효율적인 자금 지원을 위해 상호 협력한다는 내용을 담고 있다.
한편, 울산시와 BNK경남은행은 협약을 통해 자금 확보에 어려움이 있는 지역 소상공인을 지원하기 위한 특별자금을 지난 2020년부터 4년째 지원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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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뉴시스]유재형 기자 = 울산시는 BNK경남은행과 함께 지역 소상공인 지원에 힘을 모으기로 했다고 2일 밝혔다.
시는 이날 오후 3시 시청 본관 7층 시장실에서 BNK경남은행과 ‘소상공인 희망나눔 상생금융’ 업무협약을 체결한다.
이날 협약식에는 김두겸 시장을 비롯해 BNK경남은행의 예경탁 은행장과 이상봉 울산영업본부장 등이 참석한다.
협약서는 시와 BNK경남은행이 일시적인 자금난을 겪는 소상공인에 효율적인 자금 지원을 위해 상호 협력한다는 내용을 담고 있다.
경남은행에서 공급하는 자금은 총 50억원 규모이다.
연소득 3500만원 이하 소상공인이면 신용등급과 무관하게 1000만원 한도로 무담보·무보증 자금을 지원받을 수 있다. 5년 이내 할부 상환조건이다. 다만 현재 연체 중이거나 신용불량자는 제외된다.
협약식 다음날인 5월 3일 동구 대송시장(오전 11시~오후 6시), 중구 태화종합시장(오후 3시~오후 6시)에서 이상봉 BNK경남은행 울산영업본부장 등이 소상공인에 대한 특별자금을 소개하고, 상담 창구에서는 상담을 통해 추천서도 발급한다.
특별대출을 희망하는 소상공인은 울산지역 BNK경남은행 영업점을 방문하면 상담 및 신청이 가능하다.
한편, 울산시와 BNK경남은행은 협약을 통해 자금 확보에 어려움이 있는 지역 소상공인을 지원하기 위한 특별자금을 지난 2020년부터 4년째 지원하고 있다.
☞공감언론 뉴시스 you00@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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