故 서세원 영결·발인식 2일 엄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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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미디언 서세원이 영면에 든다.
2일 서울 송파구 서울아산병원 장례식장에서 서세원의 발인식이 엄수된다.
앞서 서세원은 지난달 20일 캄보디아 프놈펜 소재 한인병원에서 링거를 맞다가 숨을 거뒀다.
서세원은 방송인 겸 변호사 서동주의 모친인 방송인 서정희와 이혼한 뒤 해금연주자 김모 씨와 재혼했고, 2020년부터 재혼한 부인과 캄보디아에서 거주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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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일 서울 송파구 서울아산병원 장례식장에서 서세원의 발인식이 엄수된다. 장지는 충북 음성 무지개 추모공원이다.
앞서 서세원은 지난달 20일 캄보디아 프놈펜 소재 한인병원에서 링거를 맞다가 숨을 거뒀다. 향년 67세의 나이로 숨을 거뒀다.
서세원은 방송인 겸 변호사 서동주의 모친인 방송인 서정희와 이혼한 뒤 해금연주자 김모 씨와 재혼했고, 2020년부터 재혼한 부인과 캄보디아에서 거주했다. 서세원은 평소 당뇨를 앓고 있었던 것으로 전해졌다.
유족들은 현지에서 시신을 화장한 뒤 유해를 국내로 이송해 빈소를 차렸다. 장례는 지난달 30일부터 한국코미디언협회장으로 치러졌으며 코미디언 김학래, 이용식, 조혜련, 박성광, 이철우 경북도지사, 주호영 국민의힘 의원 등이 빈소를 찾아 고인을 애도했다.
이날 발인식에 앞서 진행되는 영결식에서는 한국코미디언협회 엄영수 회장이 추모사를, 고인의 사업 파트너였던 박문영 문영그룹 회장이 추도사를 낭독한다. 영결식 사회는 김학래가 맡는다.
김현식 (ssik@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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