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교진 “고등학생 ♥소이현, 오빠 나 서른 됐어…여자로 보이더라”(회장님네)[결정적장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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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인교진이 아내 소이현을 언급했다.
인교진은 "계속 같이 만나서 술잔도 기울이고 힘든 이야기를 나눴다. 그러다가 제가 34살 때 만났는데 '오빠 나 서른 됐어'라고 하더라. 갑자기 여자로 보였다. 예쁘더라"며 "지금 딸 둘이다. 애들 둘을 보면 힘들지 않냐. 둘을 보고 왔더니 아내가 저에게 용돈을 주더라. 고생했다고 장난하는데 기분이 묘하면서도 좋았다"며 여전한 금슬을 자항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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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이슬기 기자]
배우 인교진이 아내 소이현을 언급했다.
5월 1일 방송된 tvN STORY 예능 ‘회장님네 사람들’에서는 게스트로 배우 인교진이 출연했다.
이날 인교진은 박은수와 대화하면서 아내 소이현과의 만남을 회상했다.
먼저 인교진은 "저는 와이프가 이쪽 일을 하니까 굉장히 좋다"며 "촬영이 늦게 끝나면 회사원에게는 무슨일로 밤을 새야하는지 설명한다. 이해를 못한다. 그런데 저희는 스케줄표와 대본 던져주면 다 이해한다"며 연예인 부부로 사는 삶에 대해 말했다.
그는 "그런데 출연료 나오는 날짜와 시간을 정확히 아는 건 안 좋더라. 알람이 오면 '오빠도 왔어?'라고 물어본다"고 솔직히 덧붙여 웃음을 주기도.
또 인교진은 "저희는 처음 기획사에서 만났다. 공채 2년이 풀리자마자 기획사에 같이 있었따. 그 친구는 18살이고 전 22살이었다. 4살 차이. 처음에는 소이현이 고등학생이었다. 오빠·동생으로 같이 드라마 오디션을 보러 다녔다. 그러다가 어느 순간 이 친구는 잘 되고 전 단역을 오래했다"라며 첫 만남을 회상했다.
인교진은 "계속 같이 만나서 술잔도 기울이고 힘든 이야기를 나눴다. 그러다가 제가 34살 때 만났는데 '오빠 나 서른 됐어'라고 하더라. 갑자기 여자로 보였다. 예쁘더라"며 "지금 딸 둘이다. 애들 둘을 보면 힘들지 않냐. 둘을 보고 왔더니 아내가 저에게 용돈을 주더라. 고생했다고 장난하는데 기분이 묘하면서도 좋았다"며 여전한 금슬을 자항했다.
인교진은 "와이프를 거래처 사장님 대하듯 하면 평생 행복하다더라. 그게 맞는 말 같다"며 웃었다.
(사진=tvN STORY 예능 ‘회장님네 사람들’ 캡처)
뉴스엔 이슬기 reesk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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