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슬라 1.51%-루시드 7.81%, 美전기차 일제 하락(상보)

박형기 기자 2023. 5. 2. 06: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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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P모간체이스의 퍼스트 리퍼블릭 인수에도 미국증시가 일제히 약보합을 보임에 따라 미국의 전기차주가 모두 하락했다.

테슬라는 1.51%, 루시드는 7.81%, 리비안은 1.33%, 니콜라는 5.44% 각각 하락했다.

자본 규모로 미국 최대은행인 JP모간체이스가 최근 파산위기를 맞고 있는 퍼스트 리퍼블릭을 인수했음에도 미증시는 소폭이지만 일제히 하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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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슬라 일일 주가추이 - 야후 파이낸스 갈무리

(서울=뉴스1) 박형기 기자 = JP모간체이스의 퍼스트 리퍼블릭 인수에도 미국증시가 일제히 약보합을 보임에 따라 미국의 전기차주가 모두 하락했다.

테슬라는 1.51%, 루시드는 7.81%, 리비안은 1.33%, 니콜라는 5.44% 각각 하락했다.

자본 규모로 미국 최대은행인 JP모간체이스가 최근 파산위기를 맞고 있는 퍼스트 리퍼블릭을 인수했음에도 미증시는 소폭이지만 일제히 하락했다.

이는 연준이 2일~3일 열리는 공개시장위원회(FOMC) 회의에서 0.25%포인트의 금리인상을 단행할 가능성이 크기 때문으로 풀이된다.

1일(현지시간) 뉴욕증시에서 다우는 0.14%, S&P500은 0.04%, 나스닥은 0.11% 각각 하락했다. 이에 따라 전기차 주식도 일제히 하락했다.

테슬라는 전거래일보다 1.51% 하락한 161.83 달러를 기록했다.

루시드는 전거래일보다 7.81% 급락한 7.32 달러를, 리비안은 1.33% 하락한 12.65 달러를, 니콜라는 5.44% 급락한 0.83 달러를 각각 기록했다.

sinopark@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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