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성미·이경규·박명수 “우리도 유튜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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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능 베테랑'으로 꼽히는 방송인 이성미, 이경규, 박명수 등이 연달아 유튜브 무대로 향해 눈길을 끌고 있다.
그는 "MZ세대뿐 아니라 중장년층과 노년층도 유튜브를 많이 이용한다. 이들을 겨냥해 낚시 등 실제 취미를 살린 콘텐츠를 제작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그는 앞서 채널A 예능프로그램 '도시어부' 시리즈 등에서 유튜브 생방송 등을 진행하면서 관련 경험을 쌓아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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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성미는 유튜브 채널 ‘비보티비’에서 ‘기가성미’ 시리즈로 본격적인 유튜브 활동을 시작했다. 지난달 24일 1화를 선보인 시리즈는 이성미가 다양한 정리 노하우를 알려주는 내용이다. 그는 액세서리와 각종 생활용품들을 약통, 과자용기 등을 재활용해 보관하는 방법 등을 공유했다. 콘텐츠회사인 비보티비의 대표로 있는 후배 송은이의 추천으로 직접 콘텐츠를 기획했다. 이성미는 “‘살림 일타 강사’처럼 자취 50년차 노하우를 나누고 싶었다”면서 출연 이유를 밝혔다.
영상은 실생활과 맞닿은 내용을 내세워 이용자들의 공감을 얻는 데 성공하면서 공개 하루 만에 300개가 넘는 댓글을 모았다. 이용자들은 “사소하지만 따라 하기 쉬운 ‘꿀팁’들이 많아서 좋다”, “화장실, 부엌 청소도 다뤄 달라” 등의 반응을 드러냈다.
박명수는 유튜브 채널 ‘할명수’를 자신의 대표작으로 만들 기세다. 카페투어, 먹방, 감성여행 등 최근 온라인상에서 유행하는 소재들을 적극 활용해 108만 구독자를 모았다. 특유의 솔직한 입담으로 영상을 채우면서 MZ세대 사이에서는 ‘유튜브계의 유재석’이라는 별명까지 얻었다. 방탄소년단 진, 블랙핑크 지수, 세븐틴 버논 등 글로벌 그룹 멤버들이 ‘열혈 팬’을 자처하며 콘텐츠에 출연해 최고 400만 조회수를 넘겼다. 박명수는 채널을 통해 “유튜브로 대중에 새롭게 호감 이미지를 쌓을 수 있었다”면서 만족감을 드러내기도 했다.
이경규도 최근 유튜브 채널 ‘테오’의 ‘유튜브 총회’에 출연해 “조만간 유튜브 채널을 개설할 예정”이라고 밝혀 화제를 모았다. 그는 “MZ세대뿐 아니라 중장년층과 노년층도 유튜브를 많이 이용한다. 이들을 겨냥해 낚시 등 실제 취미를 살린 콘텐츠를 제작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그는 앞서 채널A 예능프로그램 ‘도시어부’ 시리즈 등에서 유튜브 생방송 등을 진행하면서 관련 경험을 쌓아왔다.
유지혜 기자 yjh0304@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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