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 전국 맑고 한낮 따뜻, 큰 일교차 유의...동쪽 대기 건조

원이다 2023. 5. 2. 06: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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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도 파란 하늘과 함께 봄기운이 가득하겠습니다.

낮 동안에는 온화한 남서풍이 불면서 기온이 크게 오르겠는데요,

우선, 현재 서울 기온은 9.4도로 여전히 예년보다 쌀쌀합니다.

하지만 한낮에는 서울 25도, 광주 26도까지 올라 어제보다 또 예년보다 높겠습니다.

다만, 낮 기온이 크게 오른 만큼 일교차도 크게 벌어지니까요, 옷차림에 각별히 신경 써주시기 바랍니다.

오늘도 전국이 대체로 맑겠습니다.

오후부터 중부지방만 구름의 양이 점차 늘겠습니다.

미세먼지 농도는 '좋음'에서 '보통' 수준을 유지하겠습니다.

현재 기온 살펴보겠습니다.

서울 9.4도, 대전 6.7도, 대구 7도로 다소 쌀쌀합니다.

하지만 한낮에는 서울 25도, 광주와 대전 26도까지 올라 어제보다 2~5도가량 높겠습니다.

내일도 따뜻한 봄 날씨가 이어지겠지만, 밤에는 제주도에서 비가 시작돼, 모레 밤에는 전국에 비가 내릴 전망입니다.

맑은 날씨 속 대기는 점점 더 메말라 가고 있습니다.

동쪽 지방에는 '건조주의보'가 내려진 가운데, 바람도 강하게 불겠습니다.

산불 등 대형 화재가 발생하지 않도록 불씨관리 철저히 해주시기 바랍니다.

지금까지 YTN 원이다입니다.

YTN 원이다 (wonleeda95@ytn.co.kr)

영상편집 : 윤용준

그래픽 : 김현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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