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종신 칫솔 왜 갖고 오냐” 이선균, 장항준에 버럭 (사적인 동남아)[결정적장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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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항준이 윤종신의 이름이 적힌 칫솔을 쓰는 모습으로 모두를 의아하게 만들었다.
5월 1일 방송된 tvN 예능 '아주 사적인 동남아'에서 장항준과 이선균은 한 방을 쓰며 티격태격했다.
태국 치앙마이에서도 장항준과 이선균이 한 방을 썼다.
이에 장항준은 "도현이와 방을 쓸 걸. (이선균은) 뭐 하나 쓰려면 그것도 안 가져왔냐고 한다"고 너스레를 떨며 이선균을 공격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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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항준이 윤종신의 이름이 적힌 칫솔을 쓰는 모습으로 모두를 의아하게 만들었다.
5월 1일 방송된 tvN 예능 ‘아주 사적인 동남아’에서 장항준과 이선균은 한 방을 쓰며 티격태격했다.
태국 치앙마이에서도 장항준과 이선균이 한 방을 썼다. 장항준은 로션 등을 챙겨오지 않아 이선균에게 빌려 쓰다가 뜬금없이 “컨디셔너 꺼내놓을까?”라고 물었다.
김남희는 “의외로 컨디셔너를 하시네요?”라고 신기해하며 “도현 선배는 세면백을 꺼내면 차라락 다 있다. 화장실에 걸어놓을 테니까 마음껏 쓰라고 한다”고 함께 방을 쓰는 김도현의 세면백을 자랑했다.
이에 장항준은 “도현이와 방을 쓸 걸. (이선균은) 뭐 하나 쓰려면 그것도 안 가져왔냐고 한다”고 너스레를 떨며 이선균을 공격했다. 이선균은 장항준이 “‘종신’ 적혀 있는 칫솔 하나 꺼내 놨다”며 “종신이 형 걸 왜 갖고 오냐”고 반격했다.
장항준은 “종신이와 어디 가는 프로그램을 했다. 제작진들이 항준, 종신 표시를 해 놨다. 종신이가 안 쓰더라. 내가 가져와서 내 것 다 쓰고 종신이 걸 쓰는 거다”라고 알뜰함을 드러냈다.
장항준은 윤종신의 이름이 적힌 스티커를 떼지 않은 이유로 “내거라는 표식”이라고 주장했다. 이선균은 “내 건 갖고 가지 마라”고 농담했다. (사진=tvN 예능 ‘아주 사적인 동남아’ 캡처)
[뉴스엔 유경상 기자]뉴스엔 유경상 yook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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