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요태 진작 해체했어야” 신지, 김종민 찰떡 호흡에도 티격태격 (안다행)[어제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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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종민과 신지가 찰떡 호흡을 자랑하면서도 티격태격했다.
5월 1일 방송된 MBC '안싸우면 다행이야'에서는 코요태 신지, 김종민, 빽가 두 번째 이야기가 그려졌다.
섬에서 아침을 맞은 신지, 김종민, 빽가가 달래무침과 김부각으로 아침식사부터 했다.
김종민은 신지와 찰떡호흡에 대만족하며 "이게 우리 코요태의 비결 아니냐"고 자화자찬 벌써 25년 된 코요태의 팀워크를 자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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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종민과 신지가 찰떡 호흡을 자랑하면서도 티격태격했다.
5월 1일 방송된 MBC ‘안싸우면 다행이야’에서는 코요태 신지, 김종민, 빽가 두 번째 이야기가 그려졌다.
섬에서 아침을 맞은 신지, 김종민, 빽가가 달래무침과 김부각으로 아침식사부터 했다. 물이 아직 다 빠지기 전이라 아침부터 먹고 물때를 맞춰 해산물을 잡으러 가기로 한 것. 근처에 널린 달래와 전날 곱게 펴서 말린 김이 식재료가 됐다. 부족한 식재료였지만 코요태는 김튀김에 가까운 김부각과 달래무침비빔밥을 감탄하며 먹었다.
이어 물때에 딱 맞춰 나간 코요태는 전날과 전혀 다른 상황과 마주했다. 전날 탁했던 바닷물이 맑아 물밑에 무엇이 있는지 훤히 보인 것. 신지는 눈썰미 좋게 말똥성게를 찾고 “고슴도치 아니냐”고 반응했다. 워낙 고가라 쉽게 볼 수 없는 말똥성게를 처음 보고 고슴도치로 오해한 것. 신지는 계속해서 말똥성게를 찾으면서도 무서워했고 이에 김종민이 나섰다.
김종민은 “우리 말똥성게알비빔밥 먹자”며 신지와 분업했고 신지가 말똥성게를 찾아 “오빠”를 부르면 김종민이 달려가서 말똥성게를 양동이에 담았다. 신지는 “오빠 여기 있다”며 거듭해서 김종민을 불렀고 신지의 “오빠” 외침이 거듭될수록 양동이가 태워졌다. 안정환은 “나도 말똥성게를 저렇게 많이 잡은 적이 없다”고 놀랐다.
김종민은 신지와 찰떡호흡에 대만족하며 “이게 우리 코요태의 비결 아니냐”고 자화자찬 벌써 25년 된 코요태의 팀워크를 자랑했다. 하지만 신지는 “맞다. 진작 해체했어야 한다”고 티격태격 반응으로 김종민을 할 말 없게 만들었다.
신지는 조개와 소라도 잘 찾았고 김종민은 돌인 줄 알고 게를 밟으며 게를 잡았다. 대형 박하지 등장에 신지는 “게가 있다는 소리네. 못 봤다는 소리네”라며 게도 찾기 시작했다. 김종민은 “돌하고 똑같이 생겼다”며 게를 좋아하는 신지를 위해 게를 찾았다. 신지는 또 “오빠”를 연발하며 게를 찾았고 김종민이 게를 양동이에 담았다.
해산물을 먹지 못하는 빽가는 해삼을 찾으며 제 몫을 톡톡히 했다. 신지는 “해삼을 찾았어? 자연산 해삼이 얼마나 귀한지 아냐. 여기 보물섬이다”고 감탄했다. 통발에는 우럭이 걸려 있어 전날과 달리 풍성한 만찬을 누릴 수 있게 됐다. 신지는 우럭 손질에 난감해 했고 김종민이 나섰다. 김종민은 “내가 손질할게. 너는 성게 따라”며 우럭을 완벽하게 손질했고 달라진 모습에 신지가 놀랐다.
신지는 말똥성게를 손질하며 맛을 보고 “대박. 엄청 맛있다. 이런 맛이 난다고?”라고 놀랐다. 빽가는 소라를 구우며 소라 똥을 좋아하는 신지를 위해 똥을 따로 모아 놨다. 그렇게 말똥성게비빔밥, 우럭튀김, 게추장 찌개, 소라 게 범벅이 완성됐다.
만족스러운 식사 가운데 신지는 “역시 사람은 때가 중요하다”며 물때를 맞춘 것만으로 전날과 확 달라진 결과를 말했다. 빽가는 “우리 인생에서 가장 중요한 때가 언제인지 아냐. 신지를 만난 그 때”라고 아부했다. 김종민은 “너 언제 만났어? 내가 먼저 만났어”라고 받았고, 빽가는 “가는 것 순서 없다”고 응수했다. 김종민은 “오래 보자”고 고백 웃음을 줬다. (사진=MBC ‘안싸우면 다행이야’ 캡처)
[뉴스엔 유경상 기자]뉴스엔 유경상 yook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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