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남희 “어릴 때 경제적 여유 없어 배낭여행 경험 없어” (사적인 동남아)[결정적장면]

유경상 2023. 5. 2. 06: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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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남희가 배낭여행 경험이 없다고 말했다.

5월 1일 방송된 tvN 예능 '아주 사적인 동남아'에서 장항준, 이선균, 김도현, 김남희는 태국 치앙마이에서 빠이로 이동했다.

이어 김남희는 "어렸을 때 배낭여행을 가본 적이 없다. 일하느라. 아니면 경제적으로 여유가 없어서. 저희는 아주 사적인 동남아 여행이니까 저의 사적인 마음을 담아서 빠이를 선택했다"고 빠이를 다음 여행지로 선택한 이유를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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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남희가 배낭여행 경험이 없다고 말했다.

5월 1일 방송된 tvN 예능 ‘아주 사적인 동남아’에서 장항준, 이선균, 김도현, 김남희는 태국 치앙마이에서 빠이로 이동했다.

태국 여행 일정은 막내 김남희가 정했다. 장항준은 치앙마이에서 빠이로 이동하며 “치앙마이 좋았다”고 평했고, 이선균 역시 “치앙마이가 좋아서 빠이가 넘어설까? 기대감이 있다. 더 아기자기한 맛이 있을 것 같다”고 빠이도 기대했다.

빠이는 태국에서 가장 아름다운 마을이라고. 김남희는 “알아보니 전 세계 모든 배낭여행객들의 성지라고 하더라. 한 번 가면 너무 좋아서 다들 가지를 않는다고 한다”고 빠이를 소개했다.

이어 김남희는 “어렸을 때 배낭여행을 가본 적이 없다. 일하느라. 아니면 경제적으로 여유가 없어서. 저희는 아주 사적인 동남아 여행이니까 저의 사적인 마음을 담아서 빠이를 선택했다”고 빠이를 다음 여행지로 선택한 이유를 설명했다.

김남희는 “저희는 어떻게 보면 사서 고생하러 가는 거다. 배낭 메고 시골로 들어가는 거니까. 거기 고생이 아니라 유토피아가 있다. 작은 마을 속에. 그걸 즐겨보러 가야죠”라고 각오를 드러냈다.

이후 장항준, 이선균, 김도현, 김남희는 멀미약을 먹고 빠이로 가는 미니밴에 올랐다. 비좁은 미니밴에서 다른 여행객들과 함께 762개 커브길을 무려 3시간 동안 가야만 하는 상황. 이들이 도착할 빠이가 얼마나 아름다울지 기대감이 더해졌다. (사진=tvN 예능 ‘아주 사적인 동남아’ 캡처)

[뉴스엔 유경상 기자]뉴스엔 유경상 yook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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