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함에서 놀자!'…어린이날 서울함 무료 입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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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한강사업본부는 제101회 어린이날을 맞아 서울함공원에서 해군홍보대와 함께하는 '제4회 서울함공원 어린이날 대축제'를 개최한다고 2일 밝혔다.
'어린이날, 서울함에서 놀자!'라는 주제의 이번 축제는 지역 내 초청 어린이와 동반 가족, 방문객을 대상으로 5일 오후 2시부터 5시까지 개최된다.
주용태 한강사업본부장은 "이번 서울함공원 어린이날 축제를 통해 미래의 주역인 어린이들이 한강에서 마음껏 뛰어 놀면서 한강과 보다 친숙해 질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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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내용 요약
서울시 한강사업본부, 어린이날 대축제 개최
[서울=뉴시스] 권혁진 기자 = 서울시 한강사업본부는 제101회 어린이날을 맞아 서울함공원에서 해군홍보대와 함께하는 '제4회 서울함공원 어린이날 대축제'를 개최한다고 2일 밝혔다.
'어린이날, 서울함에서 놀자!'라는 주제의 이번 축제는 지역 내 초청 어린이와 동반 가족, 방문객을 대상으로 5일 오후 2시부터 5시까지 개최된다.
해군 홍보대 공연을 시작으로 ▲사물놀이 ▲비보이 ▲마술공연 ▲6인조 밴드 공연과, ▲레크레이션 게임 ▲어쿠스틱밴드 공연 ▲버블쇼 등 어린이들 눈높이에 맞는 공연 등이 마련됐다.
올해 서울함에서는 코로나 때 진행이 어려웠던 도슨트 프로그램, 방탈출 게임, 해군홍보관 등이 선보이는 중이다. 도슨트 프로그램은 예비역 대령들이 서울함 등 퇴역함정 소개와 함장 시절 겪었던 에피소드와 애환 등을 풀어내는 것으로 매일 오전 11시, 오후 5시 두 차례 진행한다.
축제 참여를 원하는 시민들은 행사 시간 전까지 서울함공원 다목적광장으로 자유롭게 방문하면 된다. 어린이날에는 서울함 등 퇴역함정 무료 입장이 가능하다. 자세한 내용은 서울함공원 누리집(https://seoulbattleshippark.co.kr) 소식란을 참고하거나, 서울함공원(02-332-7500)으로 문의하면 된다.
주용태 한강사업본부장은 "이번 서울함공원 어린이날 축제를 통해 미래의 주역인 어린이들이 한강에서 마음껏 뛰어 놀면서 한강과 보다 친숙해 질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hjkwon@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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