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권 대기 건조하며 일교차 최대 20도…낮 최고 26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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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일 대전·충남·세종 지역은 대기가 건조하며 일교차가 매우 클 것으로 예보됐다.
충남권은 아침 기온이 평년보다 조금 낮고 일교차가 15~20도 내외로 매우 클 것으로 나타났다.
또 대기가 매우 건조하며 아침까지 가시거리 1㎞ 미만의 안개가 낄 것으로 예상됐다.
낮 최고기온은 태안 21도, 보령 22도, 서산·서천 23도, 계룡·홍성·청양 24도, 금산·천안·부여·논산·당진·예산·세종·아산 25도, 공주·대전 26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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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뉴시스]김도현 기자 = 2일 대전·충남·세종 지역은 대기가 건조하며 일교차가 매우 클 것으로 예보됐다.
대전지방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서해 남부 해상에서 동쪽으로 이동하는 고기압 영향을 받아 맑다가 구름이 많아지겠다.
충남권은 아침 기온이 평년보다 조금 낮고 일교차가 15~20도 내외로 매우 클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바람이 초속 4~7m로 약간 강하게 불며 서해 중부 먼바다에도 바람이 초속 6~12m로 강할 전망이다.
또 대기가 매우 건조하며 아침까지 가시거리 1㎞ 미만의 안개가 낄 것으로 예상됐다.
아침 최저기온은 4~9도, 낮 최고기온은 21~26도다.
지역별 아침 최저기온은 계룡 4도, 청양·금산 5도, 천안·부여 6도, 서산·논산·서천·세종·홍성·공주 7도, 당진·예산·대전 8도, 아산·태안·보령 9도로 예보됐다.
낮 최고기온은 태안 21도, 보령 22도, 서산·서천 23도, 계룡·홍성·청양 24도, 금산·천안·부여·논산·당진·예산·세종·아산 25도, 공주·대전 26도다.
한편 국립환경과학원에 따르면 이날 미세먼지 수치는 오전과 오후 ‘보통’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kdh1917@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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