與싱크탱크 여의도연구원, '한미정상회담 성과·과제' 세미나

기립박수 받는 윤석열 대통령 (워싱턴=연합뉴스) 임헌정 기자 = 미국을 국빈 방문 중인 윤석열 대통령이 27일(현지시간) 워싱턴DC 국회의사당에서 열린 미 상·하원 합동회의 연설에서 부통령인 카멀라 해리스 상원의장(왼쪽), 케빈 매카시 하원의장으로부터 기립박수를 받고 있다. 2023.4.28 [공동취재] kane@yna.co.kr

(서울=연합뉴스) 차지연 기자 = 국민의힘 싱크탱크인 여의도연구원이 2일 오전 국회 의원회관에서 한미정상회담 성과와 과제를 논의하는 세미나를 연다. 연구원은 '윤석열 정부 1년: 성과와 과제'를 주제로 연속 세미나를 개최할 예정이다.

한미정상회담을 다루는 이번 세미나가 첫 번째 세미나다. 이후 경제위기 극복, 노동개혁 성과, 향후 한국경제 전망을 주제로 연달아 세미나를 열 계획이다.

이번 세미나에서는 윤석열 대통령의 지난달 24∼30일 국빈 방미 기간 이뤄진 확장억제 강화, 각종 투자 유치, 미국 의회 연설 등의 내용과 앞으로의 과제를 집중적으로 논의한다.

3성 장군 출신으로 국회 국방위원회 국민의힘 간사인 신원식 의원이 좌장을 맡고 김현욱 국립외교원 미주부장이 발제한다.

토론에는 김형석 전 통일부 차관, 이수석 국가안보전략연구원 수석연구위원, 정성윤 통일연구원 연구위원이 참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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