퍼스트 리퍼블릭 인수한 JP모간 2.14% 상승(상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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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본 규모로 미국 최대은행인 JP모간체이스가 파산위기를 맞았던 퍼스트 리퍼블릭 은행을 비교적 호조건에 인수함에 따라 따라 주가가 2% 이상 상승했다.
이날 JP모간은 106억 달러(약 14조2000억원)에 퍼스트 리퍼블릭 은행을 인수했다.
이미 자본 규모로 미국 최대은행인 JP모간이 퍼스트 리퍼블릭을 인수함으로써 1위 은행을 더욱 굳힌데다 인수 조건도 나쁘지 않아 이날 주가가 상승한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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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박형기 기자 = 자본 규모로 미국 최대은행인 JP모간체이스가 파산위기를 맞았던 퍼스트 리퍼블릭 은행을 비교적 호조건에 인수함에 따라 따라 주가가 2% 이상 상승했다.
1일(현지시간) 뉴욕증시에서 JP모간은 전거래일보다 2.14% 상승한 141.20 달러를 기록했다.
이날 JP모간은 106억 달러(약 14조2000억원)에 퍼스트 리퍼블릭 은행을 인수했다.
JP모간은 퍼스트 리퍼블릭의 자산을 모두 인수했지만 회사채나 우선주는 인수하지 않았다.
전문가들은 이는 비교적 좋은 조건이라고 입을 모으고 있다.
이미 자본 규모로 미국 최대은행인 JP모간이 퍼스트 리퍼블릭을 인수함으로써 1위 은행을 더욱 굳힌데다 인수 조건도 나쁘지 않아 이날 주가가 상승한 것으로 보인다.
한편 퍼스트 리퍼블릭은 지난 1분기에 1000억 달러 이상의 자금 유출을 겪으면서 사실상 파산상태에 돌입했었다.
퍼스트 리퍼블릭이 사실상 파산함에 따라 지난 3월 실리콘밸리 은행과 시그니쳐 은행의 파산 이후 3번째 파산으로 기록되게 됐다.
sinopark@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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