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저씨’ 호칭 몇살부터?…전현무 “중3 때 들었다” 폭소 (톡파원25시)[어제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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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인 전현무가 중학교 3학년 시절 '아저씨' 호칭에 상처받았다고 털어놨다.
5월 1일 방송된 JTBC '톡파원 25시'에서는 한국 만 나이 도입과 관련한 각국 반응을 살펴봤다.
전현무는 "나이 얘기가 나온 김에, 아저씨 호칭은 몇 살부터냐"고 궁금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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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하지원 기자]
방송인 전현무가 중학교 3학년 시절 '아저씨' 호칭에 상처받았다고 털어놨다.
5월 1일 방송된 JTBC '톡파원 25시'에서는 한국 만 나이 도입과 관련한 각국 반응을 살펴봤다.
이찬원은 "우리나라는 한 살이라도 어려지면 좋아하는데, 다른 나라도 분위기가 비슷하냐"고 물었다.
일본 출신 타쿠야는 "한국이 나이에 제일 예민하다. 한국은 호칭 문화가 있어 타인이어도 형, 누나, 오빠, 언니라고 한다. 일본은 선후배 사이가 예민하다. 호칭이 없다 보니까 서열 정리가 없는 것 같다"고 생각을 밝혔다.
타쿠야는 "일본은 이름을 부르거나 끝에 '님'을 붙인다"고 말했다.
벨기에 출신 줄리안은 "친구들끼리 나이 알 필요가 없다. 친구끼리 동갑인지 아닌지도 모른다"고 전해 놀라움을 안겼다.
알베르토는 "서로 나이를 모른 채 연애하던 스위스 커플이 있었다. 어느 날 신분증을 확인했는데 본인보다 6살 연상인 것을 확인했다"고 에피소드를 공유했다.
전현무는 "나이 얘기가 나온 김에, 아저씨 호칭은 몇 살부터냐"고 궁금해했다.
그러면서 "나는 중학교 3학년 때 처음 들었다. 목동 아파트 3, 4단지 사이에 작은 횡단보도가 있다. 심지어 신발주머니를 들고 있었다. 등굣길이었는데 아주머니가 '아저씨 여기 동사무소가 어디예요?'라고 물었다"고 상처받았던 일화를 전해 웃음을 안겼다.
이찬원도 "20대 초반 군에서 생활할 때 아저씨라는 소리 들었다"고 털어놨다.
교육인 썬킴은 "상대방한테 이래라저래라 조언하는 순간 나이에 상관없이 아저씨다.
이에 전현무와 양세찬은 "방금 너무 아저씨 같았다", "유머 스타일도 아저씨 같다"고 농담했다.
(사진=JTBC '톡파원 25시' 캡처)
뉴스엔 하지원 oni12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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