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기원 운명의 여자=엄정필…♥이주현 추궁에 “개그맨 권유” 해명 (조선의 사랑꾼)[결정적장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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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의 사랑꾼' 윤기원이 과거 '운명의 여자'를 언급했다.
5월 1일 방송된 TV조선 '조선의 사랑꾼'에서는 초등학생 아들 방을 꾸며주는 윤기원, 이주현 부부 모습이 공개됐다.
윤기원은 아들 방을 정리하던 중, 1990년대 잡지들을 발견했다.
이주현은 윤기원 리즈 시절에 감탄하면서도 "운명의 여자를 만나게 됐다", "눈에 띄는 여학생이 있었다"는 인터뷰를 발견하고 추궁하기 시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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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하지원 기자]
'조선의 사랑꾼' 윤기원이 과거 '운명의 여자'를 언급했다.
5월 1일 방송된 TV조선 '조선의 사랑꾼'에서는 초등학생 아들 방을 꾸며주는 윤기원, 이주현 부부 모습이 공개됐다.
윤기원은 아들 방을 정리하던 중, 1990년대 잡지들을 발견했다. 해당 잡지에는 윤기원 20대 시절 인터뷰가 실려있었다.
이주현은 윤기원 리즈 시절에 감탄하면서도 “운명의 여자를 만나게 됐다”, “눈에 띄는 여학생이 있었다”는 인터뷰를 발견하고 추궁하기 시작했다.
윤기원은 "대학교 첫 미팅 나갔다가 엉겁결에 개그맨이 하고 싶은 분이 계셔서, 그분 권유로 함께 나갔었다"고 해명했다.
운명의 여자는 개그맨 엄정필이었다. 윤기원은 엄정필과 1991년 제1회 대학개그제 무대에 올랐던 바 있다.
VCR로 이를 지켜보던 MC 박수홍은 "우리 동기다. 둘이 콤피였다"고 반가움을 드러냈다.
(사진=TV조선 '조선의 사랑꾼' 캡처)
뉴스엔 하지원 oni12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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