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강인, 리그 6호 골…첫 두 자릿수 공격포인트 달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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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페인 프로축구 마요르카의 이강인 선수가 리그 6호 골을 터트리며 라리가에서 한국인 최초로 두 자릿수 공격포인트를 달성했습니다.
후반 12분 이강인이 선제골을 터트렸습니다.
두 경기 만에 골맛을 보며 리그 6호 골에 4도움으로 두 자릿수 공격포인트를 달성했습니다.
이강인은 후반 38분 기립박수를 받으며 교체됐고, 마요르카는 빌바오의 공세에 시달리다 후반 추가시간 5분 페널티킥 극장골을 내주며 1대 1로 비겼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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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페인 프로축구 마요르카의 이강인 선수가 리그 6호 골을 터트리며 라리가에서 한국인 최초로 두 자릿수 공격포인트를 달성했습니다.
이강인은 아틀레틱 빌바오와 홈경기에서 왼쪽 공격수로 출전해 활발하게 그라운드를 누볐습니다.
특유의 개인기를 앞세워 탈압박 능력은 물론 날카로운 킥으로 공격을 이끌었고, 빠른 스피드까지 선보이며 골문을 노렸습니다.
후반 12분 이강인이 선제골을 터트렸습니다.
중앙선 부근에서 상대 선수와 경합하며 공을 따낸 뒤 은디아예에게 대각선 크로스로 공을 전달했고, 은디아예는 다시 최전방 무리키에게 공을 연결했습니다.
그리고 무리키가 뒤로 내준 공을 이강인이 왼발 슛으로 골망을 흔들었습니다.
두 경기 만에 골맛을 보며 리그 6호 골에 4도움으로 두 자릿수 공격포인트를 달성했습니다.
이강인은 후반 38분 기립박수를 받으며 교체됐고, 마요르카는 빌바오의 공세에 시달리다 후반 추가시간 5분 페널티킥 극장골을 내주며 1대 1로 비겼습니다.
마요르카는 리그 14위에 자리했습니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주영민 기자naga@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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