썬킴 “도피 유학 1세대, LA 폭동→대지진 다 겪었다” (톡파원25시)[결정적장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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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인 겸 교육인 썬킴이 미국 유학 시절을 떠올렸다.
5월 1일 방송된 JTBC '톡파원 25시'에는 역사 스토리텔러 썬킴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썬킴은 범상치 않은 텐션으로 인사를 했다.
미국 유학파라는 썬킴은 "도피 유학 1세대다. 산전수전 다 겪었다. 1992년 LA 폭동 당시 루프탑 코리안이었다. 당사자니까 웃으면서 얘기할 수 있는데 정말 죽을 뻔했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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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하지원 기자]
방송인 겸 교육인 썬킴이 미국 유학 시절을 떠올렸다.
5월 1일 방송된 JTBC '톡파원 25시'에는 역사 스토리텔러 썬킴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썬킴은 범상치 않은 텐션으로 인사를 했다. 그는 "역사 강의를 재밌게 하나 보다. 지인이 역사 개그맨 하라고 했다"며 '역개' 수식어를 소개해 웃음을 안겼다.
미국 유학파라는 썬킴은 "도피 유학 1세대다. 산전수전 다 겪었다. 1992년 LA 폭동 당시 루프탑 코리안이었다. 당사자니까 웃으면서 얘기할 수 있는데 정말 죽을 뻔했었다"고 전했다.
이어 "2년 후 1994년 LA 대지진이 일어났다. 모진 풍파를 다 겪고 '톡파원 25시'에 앉아 있는 것"이라고 덧붙였다.
영화 연출을 전공했다는 썬킴은 "고(故) 신상옥 감독과 10년을 일했다"고 전해 놀라움을 안겼다.
(사진=JTBC '톡파원 25시' 캡처)
뉴스엔 하지원 oni12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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